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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일기장
by
화운
Jun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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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
내 청춘을 가족앨범처럼
되돌아본다면
바래지 않는 푸른색이길
언젠가
청춘을 한 줄의 문장으로
기억해 본다면
아름답게 쓰여 읽히길
저무는 노을을 보면서도
청춘의 중심에 있는 내 하루에
셔터를 누르지 못하는 이유
마침표를 찍지 못하고 있는 이유
푸르고, 아름답고, 빛나고 싶은
쉽게 정의할 수 없는 내,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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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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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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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우연히 한 문장, 한 글자 주의 깊게 바라보았습니다. 그 우연이 제 삶에 길을 내어주었습니다. 제 글이 구름처럼 언제든 볼 수 있지만 깊이 있고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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