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귀여운 울보공주님 에게
이렇게 오랜만에
그립고 그리운 너에게 편지를쓰내
거기어때 잘지내고 있니 거기에서
지내고 있는 동안 너에게 잘해주는 사람은 많이 있는거니
이제 더이상 울지 않는거지
우리 울보 공주님 너가 싫다고 하는 울보공주
오랜만에 불러보내 거기서 더이상 아프지 않는거지 그렇지
이제는 더이상은 그곳에서 아프지 않게 잘지내고 있는거지
나는 소중한 너를 보내고 이렇게 사람들 이라는
숲에서 잘지내고 있어 잘살고 있어
정말 너에게 못한말 많이 있었는데
꿈속에서라도 보고 싶다 잘지내고 있는지
걱정도 되고 보고 싶기도 하고
너의 그 따뜻한 미소가 그립다
간혹 친구들을 만나면 이러더라
아직도 너를 잊지 못한다고 솔직히 너를 잊지 못해서
아직도 연애도 못하고 있으니 말이야 간혹 가다가
우연이 너의 친구들을 만나거나 너의 동창친구를 만나면
나를 위로해 주더라 산사람은 살아야 하지 않겠냐고
그래 그말은 맞아 그래서 나 열심히 살아가고 있잖아
더군다나 하루 쉴틈없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으니까
이렇게 하루도 빠짐없이 힘들게 살아가고 있으니까 말이야
간혹 소개팅 하다가 너와 만나 갔던 곳들에 들리기도
지나치기도 하면서 나도 모르게 너가 떠올라
처음 으로 만난 상대방에게 정말 미안해지더라고
고작 겨우 하루 만난 사람 이지만
그사람은 모르겠지 너에대해서도 나에대해서도
그래도 그렇지 처음 만난 사람에게는 실레 인데 말이야
그러면 안되는데 그래도 몇일만나다 몇달 만나다
미안하다고 사과를 건내곤 이별을 하는게 수두룩해
나 정말 이상하지 그렇지 그래도 나도 잘알아
나도 이해할수 없어 이러는날 너는 이해해주겠지
그런대 말이야 사람들은 이러는 나를 이해할수 없겠지
정말 산 사람은 살아야지 너보다 좋은 사람 만다고 하더라
너보다 좋은 사람 만다고 하는말들이
나에겐 비수로 돌아와 마음에 감정에 나를 찔르게되
정말로 너와 만난 시간 그리고 너와함께한 시간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20년이라는 시간들
너를 잃고지낸10년 10년이란 세월동안 그동안 나는
너를 잊을려고 노력도 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도
이별하기도 하며 일하다 바쁜나날을 보내버렸고
조금씩 이나마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
그래도 너한사람덕분에 나는 참 행복했었지
오랜만에 이렇게 너에게 긴편지를 써보내 사랑했다
고마웠다 이제 나 용기 내볼려고 노력해볼려고
변해볼려고 그래도 나는 너를 잊지못할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