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김에 너에게
나는 너에게 하루하루 너에게 편지 쓰고 있어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은지
너에게 매일 매일 편지를 쓰고 있지만
너에게 편지를 쓰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나 정말 눈물이나
그립다 정말로 그립고 그립다 너가 보고 싶다
있는그대로 너의 모습이 보고 싶다
이렇게 추운날이나 눈이 오는날이나 비가오는날이나
너가 생각이나 하염없이 너만 생각 하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나 너랑 함께 했던 시간이
그립고 그립더라 너를 놓아야 하는데 놓을수가없어
너가 생각이나는날에는 나도 모르게 입에 술을 대더라
술로 너를 잊수가 없는데 말이야 술로 너를 잊을려고 하나봐
잊고 싶지 않는데 나도 모르게 술을 찾게 된나봐
너를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너를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
나도 모르게 어느세 너를 잊어버리고 있었나봐
너를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울적 해지나봐
내곁에 너가 없다는게 슬픈건가봐 우울한건가봐
매일 매일 너와 함께 했었는데
너라는 소중한 사람이 내곁에
매일 매일 곁에있었던게 당연했었는데
너에게 쓰고 있는 이편지 그리고 너에게 쓴 편지들
나 정말 진심을 담아서 나정말 내 마음을 담아서
편지를 쓰고 있어 하루 하루 매일 매일
나 정말 사람들이라는 숲에서 잘지내고 있어
너늘 잊을수도 내마음에서 너를 놓을수도
너를 보낼수도 없어 지금 까지 너에게
쓴편지가 34번 지금 이편지까지 35번째야
우리 울보 공주님 기억하니 우린 매일보면서
폰으로도 연락 하면서 일기장도 공유 했던거
일기장도 공유하고 서로의 목소리를 녹음하고
공유하고 들려주기도 했었더 기억하니
나 그거 다 간직하고 있어
내물건도 너의 물건도 전부
하나도 빠짐없이 간직하고 있어
하나도 버리지 않고 그대로 다 두고 있어
너의 보물상자 너의 타임캡슐
나의 보물상자 나의 타임캡슐
전부 가지고 있어 이 물건이
나에겐 소중해 정말 하나 하나가 전부 소중해
이렇게 술을 마시면서 쓰는 편지가 처음이네
나도 모르게 술을 마시며 너에게 편지를 쓰고 있어
이편지도 불에태워 너에게 보낼꺼지만
너를 기억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너를 잊을려고 노력 하고있는지
아니믄 너를 기억할려고 애쓰는지
궁굼하다 너의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
너의 친구들을 만나면 어떤 말을 해야할까
어떤 이야기를 꺼내야 하는걸까
한사람 한사람 전부 너를 소중이 여겼잖아
그래서 그런지 굉장이 조심스러워저
아직도 너의 지인과 연락하고 있찌만
만나는게 조심스러워
그래도 너의 지인분들이 참 고마워
너를 잊지 않고 너를 기억해주고
너를 추억 해주니까 말이야
다음에도 술울 마시면서 너에게 편지를 쓸까봐
너나 나나 술못마셨잖아 그래서 서로 한캔식만
마셨지 아마 기억이 나니 나 기억이 많이 난다
서로 이야기 하다가 감정이입해서
아무것도 아닌이야기에
서로 다투기도 했고 싸우기도 했었지
근대 다 술기운이였다는게 문제였으니
그리고 다음날 아무일도 없이
서로 웃고 떠들고 그랬는데
말이야 그립다 정말 그리워
이렇게 널 그리워하며 보고 싶다
사랑한다 보고 싶다 우리 울보공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