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태도와 부정적 태도를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더 나은 삶, 공존과 공생을 목적으로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것에
저항하고 비판하는 것은
긍정적 태도에 가까운 것이 아닐까.
반면 막연한 짐작과 편견,
선입견을 기반으로
한 사람 혹은 한 존재를
시궁창으로 내몰며
배제시키고 소외시키는 비난적 태도가
부정적 태도에 가까운 것이 아닐까.
생명과 포용을 지향하는 것과
죽음과 배제를 지향하는 것의 차이가 아닐까.
호야아빠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