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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물음표 Sep 29. 2024

말이 되지 못하는 고통

말로 나와야 할고통이 내 안에 걸려서

나오지 못하고 잠겨버렸다


유령처럼 변해버린 고통들이

내 인생의 밤마다 나를 다시 찾아온다


속 시원하게 글로 써내고 싶은데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싶은데

내 삶에서 가장 쓰라린 학대에는 이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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