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작가의 매일메일 / 230409일>
“완벽한 사람에게 호기심을 품는 사람은 없다.”
오늘은 제가 현재 미모독(미라클 모닝 독서) 중인 책 <마케팅 설계자>에서 만난, 저에게 KO 펀치만큼 강렬한 성찰과 변화의 계기 그리고 위안까지 선물해 준 문장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에게도 분명 선물일 것 같아서요^^ 그럼 시작합니다.
‘마블 코믹스가 DC 코믹스보다 훨씬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도 더 우세한 이유는 영화 제작자 스탠 리의 발상 덕분이다. 그는 주인공이 결점을 가지고 있어야 관객의 공감을 얻는다는 걸 알았다. DC 코믹스 초기의 모든 캐릭터는 슈퍼맨과 비슷했지만, 스랜 리의 거의 모든 캐릭터들은 평범하던 사람이 어떤 계기로 초능력을 가지는 설정이다(스파이더맨, 아이언맨, 헐크를 떠올려보자).
완벽한 사람에게 호기심을 품는 사람은 없다. 공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완벽한 가면을 쓰고 타인을 만나려고 하지만, 상대방은 오히려 그 완벽함 때문에 우리에게서 멀어지고 만다. 그러니 반대로 행동해야 한다. 당신이 취약한 결함을 갖고 있어서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줄 때 사람들은 당신에게 공감할 것이다. 사람들은 당신이 자기와 마찬가지로 완벽하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당신을 더 좋아할 것이다.’
땅끝마을 해남에서도 가장 끝자락인 문내면의, 30가구 남짓의 작은 씨족 마을 장손 집에서 태어난 저는 완벽해야 했습니다. 온 마을 사람이 친척 어른이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은 당신의 자식들이 친척 어른들로부터 ‘버릇없다’라고 평가받는 것을 제일 무서워했습니다. 착해야 하고, 인사도 잘해야 하고, 예의도 발라야 하고, 성실해야 하고, 공부도 잘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15세까지의 환경과 자극이 도회지로 나온 이후에도 저를 지배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좀 허물어져도 된다네요. 좀 부족한 구석, 허술한 부분이 있어도 된다네요. 심지어 그래야 사람들에게 더 사랑받을 수 있다네요. 그러니, 너무 완벽해지려고 기를 쓰며 살지 맙시다. 저도 오늘부터 좀 허물어지며 살렵니다^^
늘 행복한 날 되세요^^‘
누군가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돕는’ 드림.독서.집필코치 지창 김상경 작가였습니다.
지혜와 인연의 나루터 마포나비소풍 독서모임 회장
드림.독서.집필코치 김상경
※ 저서
<누가 내꿈을 훔쳐갔을까?>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 외 다수
※ 마포나비소풍: https://open.kakao.com/o/glMynkr (sp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