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 같은 사업가, 장인 같은 사업가

하준생각

“상인 같은 사업가, 장인 같은 사업가”

어느 유명한 사업가가 TV에 출연해서 한 말이란다. 요지는, 전자는 대성할 수 있지만 후자는 크게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문득 코골이 치료 의료기를 개발해서 사업을 하고 있는 친구가 생각났다. 전형적인 후자다. 의료기 등록이 까다로워서 서울대 분당 병원 등 3개의 대학병원에서 치료 효과에 대한 임상 실험이 통과되서 의료기 등록, 특허 등록 등을 마쳤다. 

그럼에도, 심지어 회사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끊임 없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며 새로운 버전을 내놓고 있다.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 그에 맞춰 직원들의 학습과 마케팅 준비, 모든 광고 홍보 활동 등을 새로 셋업해야하기 때문에 돈 버는 일보다 돈 버는 준비에 투자되는 자원이 더 많다.

나(독자)는 상인 같은 사업가인다 장인 같은 사업가인가?

#하준생각

#누가내꿈을훔쳐갔을까

#트럼프는왜네트워크마케팅을하고싶어했을까

#나는내가원하는삶을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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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영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