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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포드림메신저 Jun 27. 2016

일본어회화 수준을 한단계 높이려면 대화상대를 찾아라.

어느정도 실력이 오르면 반드시 대화를 해야한다.

 애니메이션과 브레인 트레이닝으로 어느정도 연습이 되었다면 이제 실전으로 넘어가야한다.


어찌됐건 언어는 사람간의 커뮤니케이션이다. 아무리 혼자 훈련한다고 해도 훈련은 훈련일뿐이다. 실제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해보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일본 사람을 구경하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명동은 이제 중국인이 차지해버렸고 일본인을 구경하기에는 힘들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어로 대화할수 있는 상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일본어 회화 상대를 찾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


첫번째는 동호회 활동이다.

네이버나 다음등의 일본어 카페에 등록하여 정기적인 스터디 활동을 해보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개인 교습이나 학원을 다니는 방법도 있지만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일본어회화 연습을 할수 있다. 실력이 비슷한 사람들과 대화하다보면 더욱더 말을 하고 싶어지고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될것이다.


두번째는 내 주위에 나를 훈련시켜줄 일본어 트레이너를 찾는것이다.

일곤어 수요가 줄어들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주위에 일본어를 하는 사람들은 있다. 그 사람들을 붙들고 일본어회화를 연습하라. 내가 일본어를 약간 하기 시작한 후부터 후배들에게 일본어를 배우고 싶으면 내가 대화상대가 되어 주겠다고 누누히 말한적이 있다. 하지만 한명도 나를 찾아오는 사람은 없었다. 내가 문법을 일일이 알려줄만큼 뛰어난 사람은 아니지만 대화 상대는 얼마든지 되어줄수 있음에도 대화를 시도하고자하는 적극성 있는 사람은 본적이 없다. 오히려 회사내보다는 다른 주위에 더 일본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그리고 요즘은 중국어가 대세이기 때문에 학생들도 일본어보다는 중국어를 더 배우고 싶어하는것 같다.


마지막으로 학원의 프리토킹 반에 드는 것이다. 학원의 프리토킹 반은 수준이 약간 높고 과정 개설도 꾸준하게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고민을 해야한다. 그리고 수업 시간에 내가 계속해서 말을 할수 있는것도 아니다. 이런 여러가지 부분을 고려하여 말을 많이 하도록 도와주는 학원을 선택해야한다.


어떠한 방법을 선택하든 주된 부분은 사람과의 대화이다.

많은 대화를 통해서 이제까지 내가 배웠던것들을 수업시간에 활용해보아야한다. 그래야 내가 말하면서 부족한게 무엇인지 어떤것을 더 말하기 훈련해야하는지를 알게된다. 말을 밖으로 자꾸 내뱉어야 익숙해질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꾸준이 말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을 찾고 계속 실천하라. 최소 하루에 30분씩은 말하기를 연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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