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검은 소나기가 퍼붓는
암흑의 밤마다
오늘을 어둠속으로 흩어 버린다
찬란한 태양빛에 대한
아득한 공포심
필사적으로 움켜쥔
오그라지는 심장
뼛속까지 황망한
소름끼치는
냉기
그렇게 떨면서
또다시
기다리는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