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기로에서 제대로 된 선택을 하였는가가 매일 나를 괴롭힐 때,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시 나를 봐라.
잘못된 선택으로 나를 한없이 미워하는가. 그래도 나를 사랑해야한다. 사랑하지 않는 마음으로 나를 본다면, 또 다시 잘못된 선택으로 나를 이끌고 가는 것이 나라서, 사랑으로 한매듭 짓지 않는다면, 풀리지 않을 실타래를 다시금 보게될 수 있다.
그때의 나를 나는 미워한다.
선택의 기로에 있는 나를 미워한다.
하지만, 그 선택을 한 나를 사랑한다.
그 선택이 나에게는 괴로운 과정을 건내주고 있지만,
그 괴로움을 견뎌내면서, 다른 많은 즐거움이 선물까지 따라왔으니 말이다.
한없이 내가 미워질 순간이 한번은 찾아온다.
물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내가 미워질 때는 누구보다 더 미워하고, 더이상 미워지지 않을 정도로 욕해도 좋다.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것 또한 나이기에 욕했던 나를 미워하게 되고, 욕먹고 미움받았던 불쌍한 나를 치유해주기도 해야 한다.
다른 이를 사랑하든, 사랑하는 척을 하는 만큼의 반만이라도 나를 감싸주자.
그렇게 사랑한 내가 사랑하는 나는 힘겨운 싸움을 더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되고 비로소 미움받지 않은 만큼의 단단한 자아가 된다.
언젠가 내가 미워질 때는 미워하고 사랑해서 다시는 미워지지 않을 정도로 단단해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