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일상수필

마음의 파수꾼

by 교관

도로시를 향한 루이스의 사랑은

집착일까,

광기일까,

진정한 사랑일까.


“당신이 베푼 친절이 순수한 선의에서 나왔다는 걸 알았을 때, 난 당신을 사랑하게 되었어요. 당신이 나를 어라게 생각한다는 것, 당신이 폴 브레트를 좋아하고 나를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있어요. 하지만 난 당신을 보호헤줄 수 있어요. 그뿐이에요.”


김영하의 소설 제목으로도 쓴 ‘나를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를 법정에서 발언한 프랑수와즈 사강.


그녀의 여러 소설과는 다른 느낌의 기묘한 사랑 이야기 ‘마음의 파수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단잠 https://youtu.be/bIdEpe-eJDc?si=nGmZ2TU07HTwg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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