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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교관 Dec 09. 2024

겨울포구

집에서 좀 떨어진 포구를 걸었다. 

내란쿠데타를 시민들이 막아내고 그걸 방조하고 탄핵부결 시키는 놈들은 집권 여당이라는 세계 최초의 일이 펼쳐졌다. 사람들이 탄핵에 전부 몰빵하고 있는 이틈을 타서 정진서기 같은 놈들이 폰을 다 바꾸고 있는 게 포착이 되고 있다. 똘아이 모지리가 계엄 지르기 전에 명 묻은 것들 수사하던 거 그걸 집중 적으로 해야 하는데 지금 모든 관심이 탄핵에 가 있어서 이거 자칫 증거들이 전부 없어질 것 같다. 실컷 놀거나 연애하고 공부해야 하는 대학생들이 들고일어나기 시작했기에 이제 집회는 축제 분위기로 이어질 거다. 문제는 사건 수사하는 검사, 경찰이 전부 모지리가 심은 심우정이거나  모지리 후배 거나 해서 난항이 예상된다. 모지리 탄핵으로 잡아서 집어넣어서 돼지고기 없는 김치찌개만 졸라 먹여야 하는데 오늘은(토요일) 안 타 깝 다.

이번 계엄군 투입 했을 때 저격수까지 왔음에 확인되었다. 정말 무서운 일이었다. 안귀령에 총구를 겨누고 있는 사진이 나는 올해 최고의 보도 사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때 군인이 파지 하는 손가락을 보면 발포하지는 않는 명령을 받았다고 한다. 계엄군에 떨어진 명령 문자를 보면 북한 때문에 전시 준비를 하라는 명령을 받고 헬기를 나눠 타고 도착한 곳이 여의도라 군인들도 이상했다고 한다. 모지리는 김건희특검법이 통과되면 죽는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고, 명태균도 어제 상설특검법을 신청했다고 하는데 그것 역시 온갖 비리를 저지른 윤과 건희를 완전히 몰락하게 만든다는 생각이 들었고, 채상병특검법도 합의를 봤기 때문에 김용현이 주도한 채상병 사건도 드러날 것이라 모지리는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계엄을 발포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김건희가 치를 떨며 싫어하는 사람이 세 명이 있는데 이 세 명을 골로 보내고 싶어 하는데 그게 마음처럼 잘 되지 않고 있고 그럴 때마다 소리를 지르고 화를 엄청 낸다고 한다. 그게 누구냐면 유시민, 조국 그리고 김어준이라 한다. 조국은 당대표가 되었지만 가족까지 몰살 수준으로 만들었고, 유시민도 그의 누나 유시춘 이사장을 압색을 했다. 그때 2천 원인가? 오버되었다고 때려잡았다. 그리고 이번에 김어준은 계엄군으로 바로 잡으려고 했지만 이미 김어준은 도피를 했다. 국회로 와달라는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의 말을 듣고 지방에서 50만 원 내고 택시를 타고 올라간 사람, 군차량을 막고 시민들이 전부 사진을 찍고 sns로 소식을 올렸다. 민주당 보좌관들은 마치 훈련받은 것처럼 의자를 지그재그로 쌓고 수화기를 뿌려가며 온몸으로 시간을 벌었다.

투입된 707 계엄군에게 사령관은 이 계엄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지해서인지, 군인들에게 너희도 다치지 말고 사람들도 다치게 하면 안 된다고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21세기 민주공화국에서 이런 자가 대통령이고 이 미친 대통령이 하는 계엄이 잘 못 되었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다.  동후니가 모지리에게 탈당을 언급하고 미동도 하지 않는다는데 탈당은 이제 중요하지 않는다. 어제 전 국민을 대신해서 국회 앞으로 가서 군인들 앞에 드러눕고 온몸으로 막아선 시민들을 위해서라도 탄핵을 해야지. 생각 없고 미친 새끼가 대통령이 되면 얼마나 지옥이 되는지.

사람들은 도덕적으로 완벽한 사람이 정치를 잘할 거라는 착각을 한다. 그래서 도덕적으로 하자가 있으면 당장 내려오라고 한다. 그렇다면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람이 정치인이 되어서 정치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세수만 펑펑 쓰고 국민들은 불행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넣으면 괜찮은가. 도덕적으로 깨끗하니까? 그러나 도덕적으로 깨끗하다는 말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말일뿐 도덕적으로 많은 잘못을 했다는 건 우리가 다 알고 있다. 법적으로 걸리는 게 없게끔 만들었기에 이를 도덕적으로 깨끗하다는 포장을 한다.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을지라도 자신의 지역구 사람들에게 예산 잘 받아와서 지역구 시민들 복지 빵빵하게 해주는 정치인이 환영받는 거 아닌가. 그놈의 도덕적 깨끗함을 정치인에게서 찾지 말고 정치를 잘하는 정치인을 찾아야 한다.

김용현 이 새끼가 지발로 걸어가서 검찰한테는 휴대폰 하나 제출했는데, 경찰에 체포된 후 압색하니까 폰이 몇 개? 열 개? 폰, 노트북, 컴퓨터가 18대가 나왔다고 한다. 이 새끼 뭘 얼마나 나라와 국민을 망치고, 때려잡으려고 그러나. 김용현이 즐겨 읽는 책이 히틀러의 ‘나의 투쟁‘이라고 한다. 이 책은 독일에서는 아직도 출판금지 된 책이다. 방어는 지는 것이다 오로지 공격을 해야 한다고 나와 있다. 히틀러가 총통이 되었을 때 여당에서 제재가 들어오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여당의원들도 싹 잡아서 죽여 버렸다. 그래서 독재자가 되었고 독재를 할 수 있었다. 모지리 윤석열이가 김용현을 오른팔에 두고 히틀러가 되려고 했다. 만약 계엄이 성공했다면? 너무 무서운 일이다. 망상주의자는 그래서 결과만 친윤들을 통해 만들어지면 아무리 잘못된 과정도 전부 자기 것이 된다고 아직까지 생각하고 있다니. 지금 검찰, 경찰 서로 경쟁하듯 수사를 하고 있다. 왜냐하면 확실한 증거를 구해서 윤모지리를 잡아서 끌고 나오는 장면을 누가 누가 먼저 찍히느냐에 따라 국민들에게 팽 당하느냐 환호를 받느냐 그 기로에 서 있거든. 거기에 공수처 등 달려들고 있다. 

한 간에서 동후니가 자신에게도 체포 명령을 내려 탄핵을 해야 한다고 했다가 다음 날 마음을 바꾼 것에 대해서 윤거니와 그의 일당들에게 가족이 위협을 받아서 마음을 바꿨다, 그래서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그리하여 동후니가 약간은 불쌍하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데, 그래서 그게 뭐 어쨌다는 건지. 동후니가 협박을 받아서 마음이 바뀌었다며 어딘가에 나와서 자꾸 떠드는 사람들에게 말하지만 동후니의 이전 언행을 생각해 봐라. 한없이 가벼운 관종 중의 관종의 이미지였다. 화마로 생계를 잃은 전통시장에 상인들은 안중에도 없고 윤이 언제 오나 눈밭에서 기다리다 구십도 인사하던 쫄보 동후니다. 언제나 깐죽거리며 말을 하고 그 말을 바꾸고 했던 말이 달라졌다. 특별히 새로울 것도 없고 그저 이상하고 윤과 한 몸이라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완벽한 김민석 발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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