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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는 인류의 역사, 새 책을 시작하며

필맥스 맨발신발



사람이 두 발로 일어선 이유에 대한 이론은 6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 그 타당성을 인정받은 이론은 3가지, 두 손의 자유, 시야향상 그리고 효율성 증가이다.


그렇다면 여러 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다른 동물들은 왜 두 발로 걷지 않았을까? 아마 다른 동물들은 굳이 두 발로 걷지 않아도 될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어서 네 발로 걷거나 날개로 날아다녔다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원시 유인원들도 두 발로 걸으려고 상당한 시도를 했지만, 두 발걷기에 성공하지 못했다. 왜 못했을까?


직립보행에 성공한 인간이 언제부터 걸었냐고 묻는다면 그 대답은 쉽지 않다. 호피 사피엔스 이전의 유인원과 원시 인류들도 있었기 때문이다.


걷기의 역사는 결국 인류의 역사이다. 그리고 그 역사는 다른 동물들이 보는 2차원의 세계가 아니라 하늘을 향하는 인간의 시각도 포함하는 3차원의 역사이다. 


흠~ 매우 흥미롭다. 내가 어쩌다가 신발 장사를 하게 되었지만, 이렇게 흥미진진한 책을 쓰게 될 줄은 몰랐다. 건강에도 좋은데다 역사 공부에 한의학, 양의학에 스포츠 의학, 그리고 ksns 대체의학까지 아우르는 내용이 들어간다. 그리고 이 책은 아주 훌륭한 신발회사인 '필맥스'에서 후원하고 협찬하고,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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