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그 중간 어디쯤 Jul 09. 2021

미의 기준

너와 나는 다르다

엄마 얼굴 너무너무 이쁘죠!!!


응????  엄마 눈에는 너희가 더 이뻐.

그 말 말고는 다른 할 말이 없었다.


이름이랑 몸통, 무기는 어째 어째 외우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못 외우겠다.. 로봇의 얼굴은.

게다가 이쁜 줄은 더더더 모르겠다..

 

미의 기준이 이렇게나 다르다.


작가의 이전글 밤 11시에 찾아온 사명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