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팀에 쓰는 답장

저도 쓰고 싶었어요

by 그 중간 어디쯤

찰칵

순간을 저장하고 싶을 때

난 항상 글을 썼다.


특히 아이들과의 시간은

늘 글과 함께여야

더 생생하게

저장되는 것 같았다.


그게 좋았다.

그래서 더 썼다.


하지만


지난 60일

글쓰기가 싫었다.

저장할 거리가 없었던 것은 아닌데

저장해 둘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바쁘고

걱정되고 (아빠의 건강이..)

정신없었던

6월과 7월이 지나고 나니


이제야

브런치 생각이 난다.


휴.

다행히 모두 제자리다.


더 절실히

오늘이 오늘인 것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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