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의 다른 말

by 그 중간 어디쯤

요즘은 이상하게

산이 점점 좋아진다.

신선한 기운을 받는 이 기분이 너무 좋다..


지난 주말에도 이곳에서 아이들과

'숲탐험대 놀이'를 했더랬다.


목표했던 곳을 두 바퀴 돌고 나니 해가 지려고 했다.

(첫 번째 사진)

얘들아, 해지면 금방 어두워져. 이제 갈 준비 하자.


엄마!! 산이 해를 꽉 쥐고 있어요!!!!

같은 장면, 다른 표현.


좀 있으니 해가 진짜로 져버렸다.


엄마!! 산이 해를 놓쳤나 봐요!!!!

(두 번째 사진)


어제 산에서는

좋은 기운

플러스

아이들과의 행복한 시간

플러스

브런치 글감을 선물 받았다.




응응~

엄마는 오늘도 브런치 써야겠다.

너희들은 어쩜.. 이렇게 이쁜 말들만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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