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관리는 높은 산을 올라가는 산행이다.
탈모관리는 높은 산을 올라가는 산행이다.
많은 사람들이 탈모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관리센터를 방문하고 전문 상담자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관리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탈모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탈모관리를 시작한다.
마치 어린 시절 소풍이나 산행을 떠나기 전 낯선 곳에 대한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잠 못 이루고 밤을 지새우는 것처럼 탈모관리에 대한 높은 기대감으로 첫 관리를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모든 산행이 처음에 갖았던 기대감처럼 만족할 만한 결과를 가져오지 않듯이 탈모 관리 또한 처음의 기대감처럼 결과가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는 않는다.
경우에 따라서는 중도에 포기하고 더 효과적인 치료법을 찾기도 한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존재한다.
처음 예상했던 기간 보다 짧은 기간에 만족할만한 효과를 보고 중도에 관리를 종료하는 경우도 있다.
과연 예상기간 보다 짧은 시간내에 관리가 종료되는 두가지의 서로 다른 케이스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원인 분석에서의 오진, 관리방법의 차이, 고객의 적극성 등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다른 요소는 관리센터, 관리사, 상담사, 장비, 제품 등이 아닌 ‘고객’이다.
관리를 위한 주어진 조건은 동일하지만 고객은 전혀 다른 두 인물이다. 즉, 관리의 결과를 이끌어내고 만족도를 느끼는 최종 소비자인 고객이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높은 임상효과와 만족도를 얻기 위해서는 고객과의 협력이 절대적이다.
특히, 고객이 느끼는 만족감은 동일한 임상 결과에도 차이가 발생된다.
산행의 만족감은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산행을 갔을 때 그 만족감은 더 크게 다가오듯이
탈모관리 또한 중간에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지만,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인내할 때 비로써 만족감이 크게 다가온다.
높은 산을 등반할 때 짧은 시간 내에 혹은 정해진 시간 내에 등반하려고 빠른 속도로 도보하다보면 정상에 오르기도 전에 무릎이 아프거나 체력이 떨어져 중도 하차하는 경우가 발생된다.
그리고 산행을 할 때 ‘이제 이 만큼 왔으니 앞으로 몇 Km만 더 가면 정상이겠다’ 라고 마음 먹고 가면 산행은 더욱 힘들어지게 된다.
하지만, 등산 중 얻을 수 있는 깨끗한 물소리와 맑은 새소리 등을 즐기면서 천천히 등반한다면 그리고 절친한 친구(상담자)와 같이 이야기하며 등반한다면 어느 순간에 나 자신은 정상에 도달해 있고 정상의 희열을 느끼고 있게 될 것이다.
탈모관리 또한 마찬가지이다.
모발은 스스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모세포의 분열에 의해 점차적으로 아래에서부터 밀려 올라오는 것이기 때문에 모발이 빠지는 것은 다른 측면에서 볼 때 새로운 신생모가 아래에서 올라오고 있다는 뜻이다.
즉, 우리가 흔히 아는 탈모증은 단순히 모발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모발의 탈락이 점차적으로 빨라지면서 두피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지고 이러한 반복된 과정을 하면서 모발이 점차적으로 가늘어지는 것을 말한다.
때문에 탈모관리의 효과 또한 역으로 생각하면 ‘모발을 자라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발이 점차적으로 굵어지고 두피에 머무르는 시간을 길어지게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앞서 말한 봐와 같이 조급한 마음에 짧은시간에 이것저것 여러 가지의 탈모치료법을 해보고 효과가 없다고 판단하여 중도에 포기하게 되면 그 어떤 관리와 치료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된다.
아무리 좋은 치료법이 있다고 하더라도 모세포의 분열속도는 정해져 있다.
때문에 조급한 마음을 갖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기 보다는 시간적 여유를 갖고 나에게 적합한 관리법을 찾아 즐기면서 케어받는 것이 오히려 모발성장에는 도움이 된다.
즉, 산행에서와 같이 일정거리를 등반한 다음 쉬면서 그리고 즐기면서 산행을 하면 산행이 쉽듯이 탈모관리도 쉬엄쉬엄 즐기면서 케어받다보면 어느사이 정상에 와 있게 된다.
그리고 주변볼거리를 즐기면서 산행하면 이동거리를 모르고 산행할 수 있듯이 인내심을 가지고 상담사를 믿고 즐기면서 케어받는다면 점차적으로 모발이 두피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짐을 나도 모르는 사이 느끼게 될 것이다.
끝으로 탈모관리는 모발이 빠지고 나는 것에 지나치게 신경 쓰면 힘들어지고 지치게 된다.
모발은 우리가 마음먹는다고 해서 빨리 자라 나오는 것이 아니다.
모발이 자라고 빠지는 데에는 시간과 체력(영양)그리고 인내가 필요로 하다.
많은 사람들이 인내와 시간이 부족하여 좋은 제품을 사용하고도 중도에 다른 제품 및 다른 관리법으로 바꾸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안타까움을 금치 못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