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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박사 May 08. 2020

개수작

오늘 잠깐 신박사tv에서 업로드 빈도가 일주일에 어느 정도 되면 좋을지 투표를 했었다. 사실 의도는 일주일에 3번이 제일 많으면 "여러분의 뜻이 그러니....." 그러면서 업로드 빈도를 줄이려는 것이 목표였는데..... 2시간 지나고 결과가 5번이 압도적으로 1위라서 투표 포기.....

사실 줄이면 줄이는건데 그냥 줄이면 마음이 불편하다. 스스로 명분이 없는 것이다. 내가 족밥이지만 여기까지 온 이유는 나와의 약속에 무엇보다 철저했기 때문이다. 뼈아대를 시작으로 2년 동안 평균적으로 매일 업로드하기로 한 날짜에 단 한 번도 업로드를 안한적이 없다. 이것은 졸꾸력이 어느 정도인지 스스로 테스트하는 것이다. 체인지 그라운드 까지 하면 3년도 넘은 것 같다.


언제가는 줄이겠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다. 오히려 어떻게 생산성을 올려서 조금 덜 힘들게 올릴지를 고민하라는 하늘의 뜻으로 알고 더 똑똑해지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신영준 #신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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