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좋은 글을 듣는 낭송 (5분 36초)
하루 10분 인문학 수업
뭘 시작해도 잘 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모든 것은 내게 주어진 선물이다.
이것이 나의 삶이다.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아이들의 낭송
지성 김종원 작가의 글 출처
세상에서 가장 평온한 아침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은 어떤 화려한 침구에 쌓여 눈뜨면 마음이 불편한 것이 아니라는 거죠. 사람들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마음에 담고 살아야 할 짐이 무거워 쉽게 잠들지 못하고 불면의 새벽을 보내고 뒤척이다가 나도 모르게 겨우 잠이 들어서 얼마를 잔 건지 기억하지 못할 만큼 아침에 눈을 뜨고 다시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마음이 무거울 때가 있죠.
마음을 가볍게 만드는 방법을 찾아 떠나본 적은 있나요?
내가 잠 못 드는 사연을 고민하고 궁리하기 전에 내가 잠이 들 수 있다는 희망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기억해보려 한다면 당신도 마음 편한 아침을 보내는 사람이 될 거라 믿어요. 세상에 햇살은 언제나 나를 비추는데 내 마음이 허락하지 못하면 그 온기마저도 아프게 나를 흔들고 마는 나의 것이 아니듯 내면의 여행을 떠나는 인문학 산책을 인간들이 일상에서 때가 되면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는 것처럼 규칙적으로 꾸준하게 만나보기를 추천합니다.
당신께 하나만 묻고 싶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 속에서 웃고 버티며 잠시 잊고 산다한들 돌아서면 내게 남는 게 무엇인가요? 그럴수록 나를 찾아 떠나보세요. 그 길이 고독하여 누구나 떠나야 하는 걸 알지만 가는 길이 조금은 번거로울 수 있기에 사람들은 직접적인 매일의 고독을 던져버리고 간접적인 순간의 안락함에 취하고 말죠. 하지만 괜찮아요. 그 사실을 안다는 건 이제 다시 떠나면 되는 가장 쉬운 것에서부터 출발하면 되니까요.
내가 매일 사색여행을 떠날 수 있는 방법은 그저 가야 하는 용기를 내게 허락하는 일이라서 가능합니다. 저 하늘에는 늘 지성의 별이 비추어 반짝이고 그와 함께 진실이라는 손을 잡고 전통 있는 길을 걷는 자는 결코 서두르지 않을 수 있는 행복이라는 속도와 방향을 바라볼 수 있으며 그 안에서 안다는 것에서 벗어나 모름이라는 삶의 질문을 갈구하고 단 하나의 좋은 생각과 마음을 내게 선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을 묻는 사람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습니다. 오늘을 물을 수 있기에 자기 삶을 이끄는 본질을 찾게 되고 끊임없이 오늘의 한계를 극복하며 아낌없는 노력과 친구 하며 근사한 삶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죠. 어려운 것을 굳이 애쓰며 실현하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서부터 출발하는 차이는 내가 아니면 도저히 볼 수도 만날 수는 없는 것들을 보고 듣고 찾게 하는 기적을 가져다 주기 때문입니다.
“일상에서 좋은 책을 아끼고 줄 수 있는 최선의 마음을 다해 써놓은 살아있는 글을 가까이하는 사람의 주변이 늘 빛이 나는 이유입니다.”
202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