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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Nov 05. 2021

중학생 아이의 필사. 314

김종원 저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김종원 작가님의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1.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오늘의 질문 글쓰기

2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156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필사


머리가 좋은 데 그걸 사용할 수 없다면 쓸모없는 것이다.

그것을 이용할 수 있는 창의성이 필요하다.


한 줄 문장

“창의성을 기르자.”


3. 논술 종합 비타민 134p를 읽고 중1 아이의 생각


길이 하나로 정해지지 않는다면

원하는 길로 갈 수 없다.

자꾸 다른 길로 빠지게 된다.


한 줄 문장

“정하고 출발하자.”


아이와 부모의 일상에서의 창의력이 곧 문해력이다. 주변을 돌아보는 센스가 곧 삶의 지혜와 연결이 되는 거니까. 인문학 책에 이어 논술 종합 비타민 책을 읽고 필사하는 아이는 인문학 다이어리와 인문학 달력까지 두루 잘 횔용할 수 있어 눈으로 보이지 않지만 언어를 생각하고 배우며 성장해 간다.


큰 아이와 둘째의 성향이 다른 모습을 볼 때 절실하게 느껴지는 문해력과 창조의 힘이라는 게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는 일을 해결하는 것과 발견되는 태도에서 부모의 마음이 그것에 따라 나부끼는 깃발이 될 때가 있다. 내면의 크기가 생각의 크기고 일상 영역으로 다가오는 다양한 변주를 통해 포인트를 잡아 쓸 수 있는 모습이 즉, 자신을 대표하는 것이 될 수 있으니까.


고3 과 중1 과 함께 하는 나날들 속에 부모의 마음이 한결같이 똑같이 흐르지는 않더라도 움직이는 것들 속에서 차분한 것을 바라보는 시간이 언제나 인문학의 공간이며 지성과의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좋은 마음을 찾고 싶을 때는 언제든지 가능한 언어를 부르고 스치며 그렇게 살아가는 일이 늘 행복이 되는 바로 지금이다.


생각을 찾는 장소와 공간이 있는 부모와 아이의 삶은 분명 다를 것이다. 자신을 위해 분투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귀하게 여길 수 있는 마음이 생겨 날 테니까.


2021.11.5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질문과 아이의 생각

하루 한 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논술 종합 비타민

사랑할 수도 미워할 수도 없을 때 인생은 빛난다.

문해력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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