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주영 Nov 21. 2021

중학생 아이의 필사. 329

김종원 저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도서 나눔 이벤트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인문학 달력 도서 나눔 이벤트 ~22일까지 진행합니다.

1. 인문학적 성장을 위한 8개의 질문 78p를 읽고

중1 아이의 필사


자신을 위한 가치관 같은 것은 정해두자.

자신의 길을 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 줄 문장

“자신을 위한 것은 만들어 두자.”


2.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질문과 생각 쓰기

3.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175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생각


세상에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존재한다.

그러나 그 사람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한 줄 문장

“필요로 하는 사람은 도와주자.

자신에게 돌아온다.”


오전 8시 이전에 라이딩을 갈 거라는 둘째 아이에게 따스한 물을 담을 수 있도록  보온병을 씻어둔다는 게 깜빡했다. 방문이 닫힌 사이로 아이는 혼자서 일어나 아침 간식을 챙기고 내 방문을 열었을 때 물병 생각이 함께 떠올랐다. 아이는 스스로 물병을 씻어 뜨거운 물과 찬물을 알맞게 섞어 담은 보온병을 들고 “엄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인사를 남기고 집을 나선다.


8시부터 출발하고 도착 지점에서 쉬는 시간까지 합해 집에 돌아온 시간이 정오 12시가 되었다고 했다. 아침에는 안개와 미세먼지? 가 가득하였는지 모르나 내가 외출하고 돌아와 안부를 묻는 아이의 표정이 밝아서 좋았다. 둘째는 오늘 라이딩을 가기 위해 학원을 쉬기로 결정했는데 언제나 이 계획은 아이가 스스로 알아서 선택할 수 있기에 부모가 관여하지 않아도 자유로운 의사결정이 되는 거니까


매일 하루 한 장씩 책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찾는 일 그리고 인문학 달력을 낭송하며 자신의 음성을 확인하고 자신감은 물론 자존감을 정립하며 살게 되는 일은 어른이라고 해서 다르지가 않고 함께 습관과 태도로서 자신에게 선물할 수 있다는 게 인문학적 성장이며 변함없는 시작이다.


2021.11.21

인문학적 성장을 위한 8개의 질문 중1 아이의 생각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질문과 생각 쓰기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3년 후가 기대되는 사람으로 산다는 것

하루 한 줄 인문학 다이어리

사랑할 수도 미워할 수도 없을 때 인생은 빛난다

엄마도 매일 아이와 함께 필사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중학생 아이의 필사. 328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