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 저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아이들의 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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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루 한 장 Q&A 다이어리 질문과 생각 쓰기
고3. 중1. 엄마의 필사
2.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78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생각
우리의 기억에는 결과도 기억되는 것이 있지만
그 과정이 더 기억에 남는다.
더욱 큰일일수록 노력 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한 줄 문장
“과정의 기억을 중심으로 새로운 일을 만들자.”
3. 논술 종합 비타민 100p를 읽고 중1 아이의 필사
최고가 되려면 남들보다 조금만 더 노력한다.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다.
우리 사람들은 다 거기서 거기다.
걱정할 필요 없다.
지금 위대한 사람도 그 길을 걸었으니까.
한 줄 문장
“당신이 걷는 길이 옳다.”
중학생 아이가 오후 5시경에 학원으로 향하고 밤 9시 35분쯤 집으로 돌아온다. 집으로 돌아와 곧바로 누나와 함께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을 하고 다른 필사보다는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필사부터 시작한 후 숙제나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는 패턴이 요즘 새롭게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아이는 두 가지를 마치고 입은 옷을 벗을 시간도 없이 도덕 과제를 한다고 했다. 주제는 ‘서프레제트’라는 영화를 보고 자신이 느낀 점과 함께 감상문을 쓰는 거라서 아이는 연달아 바로 쓰기에 돌입했다. A4 용지 한 장에 자신의 생각과 떠오르는 장면을 연결하여 거침없이 적당한 여백을 두고 술술 풀어 나갔다. 다 쓴 글을 나와 누나가 읽고 말끔하게 정리해놓은 아이의 생각에 대단한 호응이 나올 수밖에 없었으니까.
다음 날 학교에서 돌아오는 아이에게 도덕 과제 제출을 하며 혹시 선생님께서 어떤 관심을 보이셨는지 궁금했다. 이유는 아이가 쓴 글을 보시고 분명 그 열기를 그대로 느낄실거라고 짐작할 수 있었으므로 아이는 바로 이렇게 응수했다.
“아, 엄마. 선생님께서 제가 제출하는 걸 보시고
바로 이렇게 표현하셨어요.
’ 오오오. OO 이’ 라며 큰 소리로 말씀해 주셨어요.”
아이들이 제출하며 보신 거라서 글을 읽으실 시간은 아직 없으셨으니까 차분히 검토하는 시간이 필요하실 거다.
아이는 분명 이렇게 매일 ‘문해력’이 성장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게 다르며 감사한 일이다.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는 분명 자신의 언어를 찾으며 사고하고 자존감을 기르고 공부나 자신의 영역에서 독창적인 분야를 오갈 수 있는 특별한 힘을 가질 수 있다. 지성의 언덕에서 하루 10분 이면 가능하다.
아이 그리고 어른도 마찬가지 책을 글을 읽고 언어 안에서 놀게 하는 규칙적인 습관이 영감이 되어 자신의 모두를 바뀌게 하는 지적인 빛이 될 것이다.
2021.11.24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질문과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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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데이즈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논술 종합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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