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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Jan 14. 2022

중학생 아이의 필사. 381

김종 원저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하루 한 줄 인문학 다이어리 증정 이벤트 오늘까지^^

1.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고3 중1 아이의 생각

2. 이부진 스타일 239p를 읽고 중1 아이의 생각

지금 당장 할 수 없다면 계속 버텨라.

할 수 있게 될 때까지 버티자.

언젠가는 기회가 온다.


한 줄 문장


“끝까지 하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다.”


3. 말의 서랍 121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생각


다른 것을 얻기 위해

무언가를 잃는 것은 손해가 아니다.

그러나 쓸데없이 잃어야 하지 않는 것을 잃는다면

그것은 손해다.


둘째는 이제 곧 중2가 된다. 겨울 방학 전후로 아이의 기분이 자주 바뀌는 모습을 보며 귀여운 아가에서 또 중학생에서 이제 현실에 가까운 사춘기의? 모습이 되는 건지 마음으로 다가간다. 어제 다녀온 친구 집은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새 아파트에다 사는 곳의 환경이 이곳과는 다를 거라서 몇 달 전에 다녀올 때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집에 돌아오며 아이가 느끼는 부분이 있었나 보다.


이사를 가야 한다고 생각은 하나 시내 쪽으로 갈수록 이 집을 팔더라도 많은 돈을 추가해야 할 만큼 집값이 차이가 나고 그나마 이곳에서 가까운 곳은 여기보다는 시골?이라서 생각하더라도 선뜻 선택할 마음을 잡을 수 없는데 아이에게 또 다른 주거 환경을 바꾸게 해보는 일 도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요즘 학생들이 게임에 투자하는 시간이 늘어났다고 하는데 우리 아이도 게임에 집중하고 게임에서 금전적이나 관리하는 스포츠 팀이 져서 손실이 있을 때는 현실에서처럼 수십억이 왔다 갔다 하며 아이의 기분도 그것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도 알게 된다. 그러나 다시 마음을 푸는 아이만의 시간이 필요하고 게임과 자신의 할 일을 함께 하는 아이를 나는 많이 응원한다.


아이와 부모가 가는 길이 무엇이 다를까. 어른과 아이가 느끼는 세상이 늘 같을 테니까. 내가 나의 본모습을 잊지 않고 성실히 그리고 꾸준하게 사는 일이 아이에게 좋은 태도와 자세를 갖게 하는 힘이 되어 줄 것이다. 매일 아이와 함께 지성을 따라 끝없이 걷고 싶은 마음 그 길에서 좋은 희망과 살아갈 날의 의미와 용기를 얻는 것처럼 이토록 가득한 세상에서 나는 나를 믿고 아이를 가득 믿는다.


2022.1.14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고3 중1 아이의 생각

이부진 스타일 중학생 아이의 필사

말의 서랍, 중1 아이의 필사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김종원작가님저서 #하루한줄인문학Q&A다이어리

#다이어리데이 #도서선물증정 #도서나눔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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