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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Feb 02. 2022

중학생 아이의 필사. 400

김종원저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아이들과 함께 하는 필사 매거진 글 더보기

1.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예비 대학생, 중2 아이의 필사


2.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84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생각


모두가 다르다고 자신도 변할 필요는 없다.

자신은 자신일 뿐이다.


한 줄 문장


“원래 자신과 다른 것이다”


3.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95p를 읽고

중2 아이의 필사


처음부터 목표가 높다면

갈길이 멀다는 생각만 날 뿐이다.

조금씩 올라가도 괜찮다.


한 줄 문장


“목표는 이룰 수 있어야 한다.”


4. 제제와 어린 왕자 행복은 마음껏 부르는 거야

5. 생각 공부의 힘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 한 번의 고통 예를 들어 암이나 건강 앞에서 큰 경험을 한 사람은 인생에 더욱 숙연해지고 삶에서 다른 의미를 부여하게 되고 아직 어린아이가 있다면 그 아이가 앞으로 자신의 세상을 살아갈 때 아이에게 필요한 값진 선물이나 평생 간직하고 함께 했으면 하는 자본이 무엇일까를 한 없이 눈물을 흘리는 고독과 함께 하며 진실한 고민과 싸울 것이다.


그러한 시간을 보내며 나는 이렇듯 매일 지성의 길을 걷는 마음과 생각으로 살아가는 진실한 벗을 소개해주고 싶었다. 나는 무엇이 좋은지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를 알지 못할 때 더욱 마음이 아팠고 더 이상 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할 때 처절하게 괴로웠고 두려웠을 테니까.


이렇듯 세상에서 유일한 공간과 글과 책을 마주하며 살아가는 날 함께 하자는 약속이나 다짐 없이 그저 손잡고 떠날 수 있는 아이들과의 시간이 있을 때 유일한 빛도 찾고 살아가는 날 가장 귀한 마음을 부를 수 있다는 사실도 내가 실천하며 분명 알게 된다.


세상에서 꼭 하면서 살아가는 공부가 무엇일까

무언가를 실천하며 자존감과 두뇌력 내면의 힘을 찾고 부모처럼 아이처럼 함께 하는 변함없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그저 아이를 사랑하듯 이 길을 사랑하러 간다.


삶의 어떤 변화 앞에서도 무릎 꿇지 않고 절망이 아닌 희망을 부르며 변함없이 자신을 유지하고 의지하고 살아가는 아이의 삶을 꿈꾸게 만들어 주고 싶어 지성 아래에 하늘처럼 바다처럼 펼쳐진 끝이 없는 이 길을 걷고 또 걸으며 오늘도 아낌없는 우리의 날들을 살아간다.


2022.2.2

예비 대학생, 중2 아이의 생각

중2 아이의 생각

중2 아이의 필사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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