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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Feb 05. 2022

대학생.중2 아이의 필사. 403

인문학 달력 아이들의 낭송

1.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예비 대학생, 중2 아이의 필사


2. 불 켜진 사무실 법칙 195p를 읽고 중2 아이의 생각


항상 어느 일이든 과정이 좋았다면

결과도 좋은 것이다.

우리가 결과를 중요시하는 이유다.


한 줄 문장


“열심히 했다면 된 것이다”


3. 문해력 공부 128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필사


자신을 믿고 그만큼 노력하는 사람은

그만큼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한 줄 문장


“자신이 한 만큼 돌아오는 것이다”


4.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유럽 문화예술 편

5. 나를 지키며 사는 법


자신을 믿고 노력하면 성장한다. 아이의 믿음과 소망이 언제나 사랑스럽다. 아이들이 자라며 점점 안아준다는 일이 쉽지는 않다. 서로가 자신의 일에 익숙해지고 갑자기 아이들을 끌어안는다는 것도 어색한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이지만 가장 자연스럽게 서로를 안아주는 순간을 만들지 못하며 사는구나.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책을 필사하며 잊고 있던 지혜의 샘물같은 글을 새롭게 발견한다. 읽었음에도 삶의 현실 속으로 잊혀가고 줄 수 있고 나눌 수 있는 가장 큰 하나를 빼놓고 있었다는 게 아차 싶은 큰 답이 되어 내게 돌아온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꼭 안아줄 수 있을까. 시도하는 엄마가 먼저 될 수 있기를 세상에서 가장 좋은 마음으로 자신의 삶에 익숙해지는 아이들을 진정으로 두 팔 벌려 가슴으로 꼭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겨난다.


추위를 뚫고 밤 9시 30분 태권도장을 다녀오는 둘째 아이를 새벽 일찍 운전면허 실기 교육을 받으러 가는 큰 아이가 살아가고 성장하는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음을 실천하는 지성과 함께 하는 인문학적 삶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니까. 세상사 모든 하지 못할 게 없고 할 수 있는 희망의 언어와 좋은 마음과 생각의 힘을 발견하며 살아가는 방법과 찾아 떠날 수 있는 질문이 가득한 이곳이 우리가 머무는 내면과 정서의 보금자리이며 행복으로 가는 세상의 물결이 넘치는 바다의 품속이라고 말하고 싶다. 사람들 누구나 함께 떠나는 빛나는 그 길을 꼭 전하고 싶다.


2022.2.5

예비 대학생, 중2 아이의 필사

중2 아이의 생각

중학생 아이의 필사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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