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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Feb 10. 2022

중학생 아이의 필사. 408

김종원저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김주영의 브런치 북과 함께 새로운 영감 함께 하세요.^^

1.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예비 대학생. 중2 아이의 필사


2.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유럽 문화예술 편

119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생각


내 가치는 나에게만 있고 내가 아는 것이다.

내 가치를 아는 사람만 더 빛낼 수 있다.


한 줄 문장


“자신의 행동,

자신의 생각에 대해 생각해보자”


3.3년 후가 기대되는 사람으로 산다는 것

55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생각


우린 처음 할 때는 도움이 필요하다.

누구에게서든 받자.

그 뒤부터는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도

경험의 도움을 받을 수도 없다.


한 줄 문장


“이런 것에는 자존심은 없다.”


서툴거나 잘 알지 못하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그런 굴레에서 자존심을 내 세우지 말라는 아이의 생각을 마음으로 따라 걷는다. 삶이 공부라는 말과 평생 죽을 때까지 배우고 성찰하는 일이 내면을 살게 하고 정서적 크기를 확장시킬 수 있다.


아이와 인문학 달력을 활용하며 이 좋은 일상을 보다 많은 곳에서 함께 하고싶은 마음에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마감날은 언제나 할 일이 있는 법 이번에는 오늘 모두 주문하지 못하고 내일이나 모레까지 여유를 두고 주문할 예정이다.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그저 좋은 마음만 담아 언제나 소망한다.


지난번에도 그랬듯 온라인 서점 모든 곳에서 발송 불가지역이 있어 오늘은 예스 24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이용하기도 했다.기쁜 모습으로 부끄럽게 신청해주시는 감사한 손길과 용기는 다가가는 내게도 설레이게 하는 순간을 선물받는 귀한 소통이 되는 거니까.


한 군데 작지만 꼭 필요한 곳에서 응답이 오기를 기다리는 마음또한 행복하여라.좋은 작가님의 소중한 글을 세상에 뿌리고 싶은 이 마음 그 힘이 세상에 퍼지며 생각의 꽃을 피우는 중심의 튼튼한 나무로 자라나기만을 꼭 바라고 싶은 마음만은 늘 새롭지 않다.


이토록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질문하며 걸어가는 이 길에서 인간이 전하고 나눌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순간을 쓰고 생각하고 말하고 싶은 삶의 길은 언제나 아름다운 향기와 따스한 숨결이 가득 퍼질 것이다.


2022.2.10

예비 대학생, 중2 아이의 필사

중2 아이의 필사

중학생 아이의 생각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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