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저 하루 한 줄 365 인문학 달력 낭송
1. 아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엄마의 필사
2. 마지막 질문 146p를 읽고 중2 아이의 생각
지금 상황에 최대한 감사해하자.
적어도 이것은 최악은 아니다.
그러니 걱정 말라.
한 줄 문장
“오늘 같은 내일이 될지 새로운 내일이 될지는 몰라도
나는 이겨낼 것이다.”
3.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대학생 중2 아이들의 필사
4. 문해력 공부 131p를 읽고 중2 아이의 생각
창조는 사소한 것에서 시작해서
발전해 가는 것이다.
지금의 사소함이 새로움을 가져다줄 수 있다.
한 줄 문장
“사소해도 괜찮다”
5.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6. 마지막 질문
가끔 의학 전문의이자 힘들어하는 가정의 갈등과 교육에 큰 도움과 해결 설루션을 제시하는 오은영 박사님은 육아에 지친 부모를 보며 이렇게 말할 때가 있다.
“ 아이를 양육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바로 아이가 스스로 설 수 있는 완전한 독립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흔히 부모가 아이들의 사춘기를 말하는 이유는 이제 아이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이 지나고 성장하며 아이는 부모의 간섭이나 일방적인 지시를 좋아하지 않는데서 그 불화가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내가 알지 못하고 좋은 부모 그리고 올바른 육아를 질문하던 시절 인문학의 기적처럼 한 분의 책과 글이 내게 나타나 나를 다시 살게 했다.
이 이야기를 다시 하는 이유는 바로 어제 스무 살 대학생이 된 큰아이가 친구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했을 때 지금의 내가 아니었다면 그저 그럴 수 있는 기회를 아이가 편하게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인정했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갑작스러운 아이의 제안에 나는 꼭 해야만 하는 말과 아이가 선택할 수 있는 올바른 자유를 믿는 마음을 생각했으니까.
소중한만큼 아이를 내가 잡아두고 내 시선에 따라 행동하는 착한 아이는 분명 완전한 독립이 그리워 부모가 하라는 대로 하며 자신의 생각이나 마음을 접고 포기하는 중인지 모를 일이다. 이렇게 일상에서 부모의 의견에 주눅이 드는 아이는 아이의 몸집이 크고 성장하는 중에 깊은 고립의 강을 건너듯 마음의 방문을 닫게 되는 게 바로 사춘기가 아닐까 질문해 본다.
아이는 이처럼 부모가 알아주기를 외치고 말하며 부모가 옳은 방향의 길에 설 기회를 주었고 나는 내가 모르는 아이의 마음을 내가 떠나는 인문학 필사의 길을 걸으며 아이의 마음에 새롭게 다가갈 용기를 내고 이미 아이는 모든 것을 다시 시도하고 생각할 수 있는 벌써 스물이라는 예쁜 아이 인생의 길목을 걸으며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상을 만들 줄 안다.
교육과 인생 삶의 모든 일이 언제나 내가 바로 서는 일이 먼저라서 늘 지성의 글 향기를 보고 그리고 그렇게 나를 찾는 중요한 깨달음의 경험과 과정의 시간이 모여 보다 나은 삶으로 떠나는 새로운 출발이 될 수 있었고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는 큰 기회의 무대를 보내 준 거니까.
2022.4.15
엄마의 필사
중학생 아이의 필사
대학생. 중2 아이의 생각
중2 아이의 생각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