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저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1. 내 아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34p를 읽고 중2 아이의 생각
어떤 일이든 시작은 달라도 바라는 목표는 같다.
모든 일의 공통점이다.
한 줄 문장
“모두 공통점은 있다”
2.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대학생 중2 아이들의 필사
3. 마지막 질문 83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필사
삶의 자유는 자신이 열심히 살아야지
가끔씩 찾아오는 것이다.
“한 줄 문장”
“찾아오는 자유를 거절하지 말아라”
4. 아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질문의 기적
5. 마지막 질문
나이가 들수록 자기의 고집이 강해지고 자기의 뜻대로만 하는 게 가까이는 가족이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그렇게 느껴지는 고집스러운 모습이 상대로 하여금 아름답게 보이지 않은 이유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물론 자신이 지켜온 습관과 태도 뭐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니다. 대체적으로 할 수 있는 일조차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사실만을 인정하려는 소통이 아닌 불통을 겪게 되는 순간을 말하는 거니까 이런 어른의 모습이 자신의 삶을 지켜온 흔적이며 자신을 지탱하는 자존심이라 여기고 그 방식만을 고수하고자 하는 건 타인보다 자신의 마음이 먼저 상처를 받을 수 있는 게 그 생각을 살피는 질문의 주제로 변주해 보면 다른 생각에 가까워지는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건 그 사람이 살아온 환경과 그렇게 말하고 싶은 자신만의 의지일 수 있지만 더 정확하게 다가가 보면 한 살 두 살 나이가 쌓이고 전두엽의 기능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게 될 때 생기는 노화하는 과정이며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볼 때 인간은 누구나 늙고 늙으면 찾아오는 죽음을 자신의 곁에 가까이 둘 수 있음이 사람들과의 관계 이전에 내가 나에게 먼저 삶의 유연성을 갖게 하고 살아있는 시간을 살게 하는 내가 질문하는 방법이 될 수 있을 테니까. 자신을 당당한 삶으로 초대하는 지적 영양이 풍부한 삶의 자세를 배우는 게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평안한 방법이 될 수 있겠지.
자신과 친해지며 가능을 찾고 실천하며 사는 일이라는 게 늘 탄생과 죽음의 축복을 가까이하며 한 사람이 살아가는 온전한 오늘의 치열함을 불태우는 순수한 지성의 생각을 찾아 떠나는 일이 될 것이다. 좋은 책을 함께 하며 책을 읽고 필사하고 낭독하는 일처럼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는 학습이나 학원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인문학의 세상에 존재하는 빛의 수업이라는 사실을 아무리 강조해도 더 말하고 싶은 나를 깨닫는 끝이 없이 공부하며 사는 자의 지혜로운 자세라 할 수 있다.
나이가 든다는 건 하던 일을 모두 그만두는 게 아니다.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전두엽을 자극하는 일을 계속하는 일이며 나와 아이들은 일상의 인문학 공부를 통해 지각과 시각과 마음과 생각을 자극하고 적극 활용하며 지성과 함께 다양한 독서의 시간을 창조하는 일이 가장 소중한 우리의 루틴이며 영원한 길이 되어 줄 것이다.
2022.4.16
중2 아이의 필사
대학생 중2 아이의 필사
중학생 아이의 생각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