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있는 곳에 다시 사랑이 자라난다.

인문학 글쓰기 도서 나눔 이벤트 안내

by 김주영 작가

김주영의 유튜브 인문학 이야기 (3분 35초)

스스로 최대한 만족할만한 책 원고 쓰는 법

행복은 꺼내는 것이다.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https://youtu.be/tlzmFSEvRaE

김종원 작가님 저서 인문학 글쓰기 워크 북 시리즈

도서 리뷰 이벤트 신청 안내입니다.^^

“버리지 못한다는 건

삶과 내면이 성장하지 않는다는 증거다.”


결혼이라는 건 새롭게 시작하는 제2의 인생이다. 무엇이든 모든 것에서 새로울 거라고 기대하는 건 그렇지 않은 게 존재한다는 커다란 뜻도 지니고 있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는 이미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늪에 선 순간일 것이다.


아무리 사랑하고 이성적으로 선택하고 접근한다고 해도

서로 다른 환경에서 나고 자라는 동안 눈으로 보고 배운 것들이 자신에게 내재되어있어 결코 그 틀에서 벗어나기란 쉽지가 않게 된다. 사람이 배운다는 건 인간으로서 이해하고 배려할 용기를 찾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산다는 건 사람과의 좋은 관계를 찾아가는 상대에게 맞추라는 게 아니라 내가 나를 제대로 알기 위해 노력하는 일이며 상대의 마음과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는 건 그 사람이 지닌 생각과 마음을 이해하려고 경청한다는 증거가 되는 거니까.


나와 가까운 한 사람을 따스한 눈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벗어나지 않은 틀에서 내가 가진 고정관념이라는 겉 옷을 내가 벗을 수 있다. 그러나 인간과 혈연이라는 게 자신 들이 가둔 틀이 맞다고 주장하고 그것이 옳은 거라고만 우기는 고집이나 고리타분한 사상이 가까운 사람의 마음에 좋은 꽃이 피지 않게 하는 결과적으로는 도움이 되지 않은 상처 난 감정들을 갖게 할 것이다.


사람을 보는 안목이 없으면 세월이 가도 그대로인 지적 성숙보다는 여전히 변함없는 자신들의 길에서 멈추고 외로운 인생의 길을 걷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지도 못한 채 진정한 행복이 무언지 질문하지 못하며 살게 된다.


매일 자신의 내면과 생각을 수정하는 일을 내장으로 꽉 채우고 있는 내가 옳다는 시선이 아닌 버리고 비우고 고쳐 쓰는 글쓰기를 하며 내가 바로 서는 순간과 상대를 아프게 하고 싶지 않은 예쁜 마음의 시선을 찾는 일이다. 올바른 태도와 자세를 찾아갈 수 있음이 우리가 보다 나은 인간을 기대하고 변하게 만드는 시작이며 출발이다. 어제 보다 나은 인간이 되는 길이 있고 인문학이 전하고 싶은 아름다운 소망이자 희망의 끈이라고 할 수 있다.


202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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