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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1 중2 아이들과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달력 낭독 ( 소통. 응원.평온한 정서)

by 김주영 작가

1.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김종원 저)

2.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3. 삼성의 임원은 어떻게 일하는가 129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생각


운 때문이다. 환경 탓이다 와 같은 탓 때문이다는

다 핑계에 불과하다.


한 줄 문장

“핑계부터 댈 생각은 하지 말자.”

4. 서른 법칙

5. 제제와 어린 왕자 행복은 마음껏 부르는 거야

6. 아이의 공부 태도가 바뀌는 하루 한 줄 인문학

7. 부모 인문학 수업


아이들이 행동하는 데는 늘 궁극적인 목표가 있다. 앞서 언급한 딸아이의 독서 클럽에 참여하는 것은 학교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아이의 뜻이 담겨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세월이 흐르고 학교 동아리나 모임에 관해 구분이 잘 되지 않아 아이가 설명해주어도 모두 이해가 되지 않은 게 요즘 아이들은 무척 다양하고 빠른 흐름의 것을 이해할 수 있고 설명해줘도 확실히 이해되지 않은 게 있는 것처럼 동아리와 모임에 관해 긴 시간의 설명을 듣기도 한다.


독서 클럽은 참가비가 없으나 식사나 간식 도서를 지급한다고 하니 모임 입회비가 있을 거라는 착각도 어떤 이념을 둔 단체일 수 있다는 옛날식 시선으로 바라보는 일도 모두가 아니다. 사람들은 타인의 일에 관심이 없지만 관심을 둔다고 해도 겉으로는 그 판단을 오해하거나 자기의 방식으로 짐작해 버릴 수 있으니 그 고정관념을 빼고서 짐작하지 말아야 한다.


예를 들어 아이가 이 모임에 참가한 건 어떤 행사인지 학교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하고자 다른 과 언니들과 모두 6명이 모이는 독서 클럽을 골라 선택했다고 할 수 있으니까. 어느덧 아이의 젊은 날이 그렇게 시작되고 하나씩 찾아가는 아이의 시간들이 언제나 소중하다. 항상 편한 마음으로 스스로 갈길을 찾아가기를 다시 돌아오지 않을 정해진 시간을 그저 보낼 수 있도록 엄마와 가족이 자신의 길에서 늘 응원하고 지지할 테니까.


2022.6.3

중학생 아이의 생각

중2 대학생 아이의 필사

중2 아이의 생각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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