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부부, 부모, 일, 관계의 소통과 성장의 질문들

언어가 머무는 정원 인문학 글 낭독 (5분 54초)

by 김주영 작가

https://youtu.be/ERRPwl1XnW0

시간과 공간. 스스로 자신에게 더 큰 자유를 허락하는 삶

부모가 서로에게 내뱉는 부정적인 대화가 아이에게 최악의 영향을 미칩니다. 모든 성장을 위한 두 가지 조건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살다 보면 좋을 때가 있고 반면이 존재할 때 수많은 시간과 말을 주고받아도 생각과 마음이 다를 때가 있다. 예전에는 엄마들이 죽는 날까지 생활의 모두를 남편에게 순종하고 맞추어 살았으나 이제는 시대도 수준도 삶의 방식과 가치관과 의식이 많이 달라졌으니까.


살다가 아이들이 태어나고 육아방식에 서로 다름이 적용되고 아이들 앞에서 싸우지 않아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아이들이 없을 때 대화를 나눈다는 게 시간과 공간이 지금을 기다려주지 않기에 대화라 지칭하며 언성 높은 말이 오고 가는 일이 생기는 게 삶의 현실을 차지한다.


살기 위해서는 언제나 서로를 바라보아야 할 소통이 필요하고 더 잘살고 싶은 마음에서 다름을 수정하거나 이해해주는 상대의 배려를 바라지만 다시 돌아가 자기의 자리에서만 해석하며 고집하는 습성이 상대방을 답답하게 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삶을 공부하지 않으면 한 사람이 그동안 살아온 길을 마음의 시선으로 보지 않고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려고만 하고

상대방에게서 기대를 한다거나 바뀌길 바래서 쉽게 바뀌어지지 않는 게 역시 인생이며 공부?로 다가가지 않으면 그 깊이를 보려고 하지 않는다면 역시 답을 찾지 못하고 계속해서 잡음과 상실의 시절이 일상에 드리울 것이다.


일상의 인문과 사색의 시간을 가지며 인간은 자기 삶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좀 더 성장하는 좋은 질문 속에서 가능한 생각을 하며 같은 상황에서 보다 나은 관계와 답을 찾으며 살게 한다. 보다 어릴 때부터 아이에게 그런 시간과 가치를 둔 공간을 선물해야 하는 가장 좋은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하는 일이 할 수 있는 좋은 삶의 자세와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아이가 바라보는 부모가 먼저 지성의 삶을 태우며 그 삶의 길로 뛰어들어야 한다.


모든 게 공부다. 공부하는 사람의 삶을 깊게 질문하는 것이 바로 자기가 살아갈 세계를 펼치는 가장 큰 무기가 될 테니까.


2022.7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누구나 가능한 성장을 위한 일상의 인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