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전할 수 있는 일상의 선물같은 나날들

김종원 작가님의 공개 대면 강의 소식

by 김주영 작가

언어가 머무는 정원. 좋은 글 낭독 (11분)

https://youtu.be/Js1 zsPkfGf0

김종원 작가님의 공개 대면 강의 소식

2022.7.28일 목요일 오후 3시

장소, 예스 24 강서 NC점, 강연 모객 페이지 링크 안내

http://ch.yes24.com/Culture/SalonEvent/18140

아이의 가능성을 확대하는 8가지 인문학 질문

소중한 사람을 잃는 건 너의 영혼을 잃는 일이야

홍보문 잘 쓰는 법, 커리어에 후회를 남기지 않게 해주는

8가지 질문


2019년 8월 여름날의 오후 인문학 강연을 만나기 위해 꼭 가야만 하는 마음을 기차에 태우고 긴 지난날을 바꾸어 서울로 가던 날이 이 맘 때처럼 다가오는 김종원 작가님의 대면 강연 소식이 참 반가운 편지같다. 갈 수 있어 행복했고 갈 곳이 있어 설레던 언젠가 다시 오는 나의 지난 그날들이 지성 따라 그리운 마음이 되는 매일처럼 나는 그 길을 가고 있으니 가능한 희망이 주는 안녕이라는 안부다.


바로 오늘이 남동생 생일이라 딸과 함께 출근해 언니네 둘째 조카와 가족이 함께 만나기로 했다. 친정 아빠가 병원에 계시고 크게 혼자서 모든 걸 관리하고 움직이는 동생의 생일이 부모님의 마음에는 언제나 자신들의 아들인 아들 이렇게 어느 날에 아빠가 계시지 않은 두 번째의 생일날 혁신도시의 김성한 님이 운영하는 중식당 하이난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기로 했다.


원탁이 있는 룸으로 전화예약을 하고 지난번처럼 야구선수로 은퇴한 김성한 대표님이 이 시간에 계시면 좋겠다고 마음속으로 살짝 기대를 했다. 모두 8인에 아이 한 명이 원탁에 앉아 코스요리보다는 요리 세 개를 먼저 주문하며 각 각 단품으로 음식을 주문했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카운터에 갈 일이 있었고 입구에서 가까운 테이블에 짜잔 하듯 김성한 대표님이 앉아 있는 게 아닌가 반갑게 인사를 드리고 우리가 있는 룸까지 직접 방문해 가족들과 함께 사진도 찍어주고 오늘 함께 하지 못하는 둘 째 아이에게 줄 사인까지 자상하게 종이에 남겨 주셨다.


가족들과 포즈를 취할 때마다 역시 프로의 기품을 느낄 수 있는 온화한 미소와 잔잔한 태도가 행동하실 때마다 그저 묻어 나오는 게 얼마나 느껴지는지 내가 살고 있는 광주 아니 호남지방에서 만날 수 있음이 친근한 야구 선수이며 한 사람이라는 게 그 시대를 타고 올라 기아와 해태 타이거즈를 함께 나눈 사람들은 기억할 테니까.


모두가 다른 곳으로 떠날 때 이처럼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자신의 무게로 지역을 빛내는 것이 참 든든한 마음을 남기는 고향 같은 맛이 아닐까라는

질문이 드는 만남 속에 갈 곳이 있는 따스한 장소를 만들어 주는 한 사람이 오래 그들의 곁을 지키는 등불이 되는 일이 오늘처럼 아빠가 계시지 않은 우리들의 날을 비추어 주는 삶에서 발견하는 감사라는 생각에 또 동생의 생일날 한 편의 추억을 만드는 근사한 일이 될 수 있었다.


곁에서 함께이듯 그대로 그날의 모습처럼 여름날 반짝이는 지성 아래 계속해서 흐르는 날이 영원한 거라서 오늘이 지금이 바로 내게는 간직하고 싶은 영혼이 가진 아름다운 무게라고 할 것이다.


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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