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3.11
아이들이 쓰고 남아있던 핫케잌 가루에 우유와 계란 그리고 딸기 몇 조각을 넣고 이벤트 당첨 선물 에어프라이어에 담아 작품을 만든다. 감자를 굽기도 하고 치킨너겟도 기름 없이 구워보고 아이들의 여가 시간에 구수한 빵 냄새를 풍기며 밤이 깊어간다.
이제는 세일하는 딸기 한 상자를 사도 이틀을 넘기지 못하고 고운 입술 속으로 사라져 간다. 신문물이 이럴 땐 효자다. 무엇이든지 간편한 조리에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지금 현재 사용하기 딱 좋은 상품이다. 일주일마다 아이들 책을 대여해주는 독서클럽에서 당첨된 선물이었는 데 사용할 때마다 감사한 마음이 더 깊어진다.
일찍 저녁을 먹고 밤이 길어지는 요즘 약간의 놀이형 간식 만들기가 필요한 시간이다. 본의 아닌 보너스 공백에 성장하는 아이들이 남은 시간을 즐겁게 보내는 법
즐길 수 있는 일상의 '필사'와 '요리'가 제법이다.
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