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며 살고 싶은 간절함을 곁에 두라.

오늘의 인문학 좋은 글 낭송 (5분)

by 김주영 작가

https://youtu.be/HRAeqRk5V2o

삶 그리고 사람, 갈아탈 때를 놓치지 마세요.

초심을 잃지 않기, 일상을 안전하게 제어하는 3가지 질문

아이들의 인문학 달력 낭송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닫힌 인간 세상의 문이 화사하게 열리듯 얼마만의 결혼식장을 다녀왔다. 나는 잠시 딸과 함께 있는 이곳에서 둘째가 없는 지금 아이들이 어릴 때 예식장을 갈 일이 생기면 가족 모두가 자리에 앉아 뷔페식을 즐기던 날의 추억이 내게로 달려오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귀여운 아이들은 다양한 메뉴 중에서도 몇 되지 않은 좋아할 만한 음식들을 큰 접시에 하나 둘 을 놓고 자기의 작은 두 손으로 들고 오던 귀여운 모습이 얼마나 뭉클했는지 늘 누군가의 옷을 물려 입고 이런 근사한 식당에서 세상에서 가장 마음이 행복해하던 그 예쁜 모습들이 아이가 내게 보여준 빛나는 순간들이었으니까.


그런 날이 지나고 이제는 아이들의 시간을 내지 못해 함께 갈 수 없고 아이의 주말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할 때가 부쩍 다가온다. 큰 아이가 성장하며 중학교 시절의 공부가 쌓여 고등 시절에 그것들과 함께 스스로의 학습으로 연결된다는 현실적인 비법을 터득한다. 언제나 바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그 일이 쌓여 자신의 실력이 되고 결과를 가져온다는 걸 둘째에게 미리 말로 가르치려 하지 않아도 아이는 스스로 자신의 시간을 아낌없이 분투하며 살고 있으니 자신과 부모에게도 그 하나가 가장 소중한 오늘의 자본이라는 걸 애써 인정하지 않아도 스스로는 알게 되는 공부와 성장의 질문을 하며 사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언제나 모든 것에 때가 있다는 것 지금이 바로 모든일의 골든타임이라는 것이 지성과 인문학에서 발견하는 인간의 삶에서 추구할 귀한 가치이며 기회다.


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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