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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Oct 25. 2022

대1 중2 아이들과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달력 낭송 (오늘이 가장 좋은 날)

1. 마지막 질문 187p를 읽고 중2 아이의 생각

모든 일의 마지막은 후회가 없어야 한다.

어떤 일을 겪든 후회가 없어야 한다.


한 줄 문장

“후회가 있다면 다시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

2. 기적의 30 단어

3.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중2 대 1 아이들의 필사

4. 아이의 머리가 좋아지는 마법의 질문 100 일본판 필사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5. 부모 인문학 수업 개정판


‘기적의 30 단어 워크북’ 에서 이 책을 집필하신 작가님이 이끄는 질문을 보고 일기와 시를 정의한 아이의 생각 길이 참 예쁘다.주말 컨디션이 좋지 않다가 조금씩 휴식을 취하는 둘째가 쓴 글을 보다가 다시 밤길을 걸어가면 내일이 다가오겠지 보건실에서 손과 팔에 해준 붕대를 풀고 손바닥에 패인 걸 보여주는데 별거 아니라고 했었는데 별거라서 보건 선생님께서 이렇게 처치해 주신 거구나.누군가 가리는 건 온전한 내가 될 수 없는 것처럼 나는 언제나 하나로 볼 때가 가장 좋은 영감을 많이 볼 수 있어 이런 내가 나라서 내 마음을 따라가는 마음이 그러하다.


아이의 글처럼 마지막에 후회가 없어야 한다는 말 그러한 삶을 살 수 있는 오늘을 언제나 그리워 했으니까.인문학의 본고장 그리고 영혼의 종착역에서는 언제나 늦은 때란 없으니까. 아이와 함께 무엇이든 살아있어서 가능한 생의 결음을 걸을 수 있음이 언제나 영원한 꿈이며 살아갈 아름다운 날의 이야기라 할 수 있다.


2022.10

엄마의 필사

중2 아이의 생각

중2 대1 아이들의 필사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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