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달력 낭송(마음의 정원)
1.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유럽 문화예술 편
(김종원 저) 엄마의 필사
2.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119p를 읽고 중2 아이의 생각
무언가라도 실천하는 사람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
계획만 번지르르해도 단순한 실천을 한 사람만이
할 수 있다.
한 줄 문장
“무엇이라도 하자”
3. 기적의 30 단어
4.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중2 대 1 아이들의 필사
5. 아이의 머리가 좋아지는 마법의 질문 100 일본판 필사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6.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7. 매일 아침을 여는 1분의 기적
인문학 워크북인 ‘기적의 30 단어’를 읽고 둘째는 연필이 바로 ‘돈’이라고 개념을 잡는다. 연필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바로 우리가 다가가야 할 필사이자 글을 쓰는 삶으로 출발하는 독서이자 삶의 부를 부르는 모든 것 같아 즐거운 아침을 걷는 길이 매우 반갑다. 번지르르하거나 단순한 계획일지라도 무언가를 실천에 옮기는 한 사람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생각을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를 보며 생각 여행을 떠난 거구나.
딸아이가 올해 내가 태어난 생일에 선물해준 바디크림을 쓸 때마다 아이의 향기가 먼저 떠오른다. 무엇보다 나를 생각하며 내게 잘 어울릴만한 향을 고르려고 수 백번을 들고 내리며 오래도록 골랐을 테니까. By Redo에서 흐르는 유럽의 향기를 듬뿍 담아 사람에 따라 특유의 향기를 발산한다는 아이의 설명에 오직 나만이 간직하는 향을 찾아온 것 같아 쓸 때마다 참 많은 생각들이 바람 따라오는 마음이며 온기를 느낀다.
아이들과 일상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그 하나만으로도 삶이 기대일 유일한 숨을 그리며 살 수 있는 오늘의 간절한 희망이니까.
2022.11
엄마의 필사
중2 아이의 생각
중2 대 1 아이들의 필사
엄마의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