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문학 좋은 글 낭송 (10분 36초)
https://youtu.be/BRKA4 DZHYOM
본질에 침투하는 질문법, 한 번이라도 나만의 삶을 살고 싶다면, 아이와 다양하게 소통하며 탄탄한 내면 형성을 이끄는 말,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아이들의 낭송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우리는 삶에서 넘어야 할 선을 긋고 넘으려 하는 시도를 하지 않으며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해야 한다. 많은 가능성의 기회를 발견조차 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동안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력 역시 삶의 대부분의 영역에서 구분하지 않고 관계를 이루며 계속해서 연결된다.
마흔을 보내며 쉰이 다가오는 소중한 날에 일상의 인문학 독서를 추구하며 나만의 시간과 공간에서 창조하는 날을 만들며 사는 중년의 마지막 공부를 시작했다. 삶에서 질문하는 인간의 고독과 외로움을 구분해본다면 이렇게 나눌 수 있다. 고독은 결국 혼자일 때 만나게 되는 아름다운 방황을 자신에게 허락하는 일이고 외로움은 혼자를 견디지 못해 무리를 지어 다니게 하며 혼자이기를 방해하는 창의와 영감에서 멀어지게 하는 나약한 존재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나만의 창의적인 공간을 어떻게 만들며 살 것인가. 나는 그것이 모두 통하는 인문학적 독서를 삶에 두며 그 모든 것을 시작했고 지금도 여전히 진행 중인 나의 오늘이라서 항상 소개한다. 글쓰기 30년 오랜 길을 사색하고 ‘말의 서랍’이라는 지성이 쓴 책 한 권으로 시작한 글과의 인연이 내 삶의 전부를 치유하고 위로하며 바뀌게 하는 가능성을 만나게 하는 시도가 될 수 있다는 건 내가 알고 함께한 다른 시간의 모습이 말할 것이다.
1. 책으로 출발하는 필사 카페
2. 치유로 가는 글쓰기 카페
3. 매일 한 권의 책을 보고 글과 연결하는 SNS 계정
4. 살아 있는 글을 입과 머리로 기억하며 좋은 글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
5.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생각으로 만드는 카드 뉴스
6. 언제나 찾아가는 언어로 만든 공간들을 여행하며 생각과 마음과 글로서 만나는 사유의 공간 공간들
그래. 인간은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기에 가능한 것을 찾을 수 있다. 다만 어지간히 하겠다는 건 그저 실천하지 않고 머리에서 이루어지는 수작에 불과하다. 나 자신의 모든 것을 걸겠다는 생명을 불어넣을 각오와 의지가 아니면 안 된다.
다산 정약용 선생 역시 나이 쉰의 시절에 20년의 까마득한 유배시절을 보내며 이른 새벽녘 자신이라는 마당을 쓸며 미치도록 찾아 헤맨 자신의 의미를 우리는 너무나 쉽게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삶과 인생을 쉽게 보는지 모른다.여기에서 중요한 대목은 정약용 선생 역시 책과 글을 통해 보고 읽고 쓰며 삶으로 가져가 나와 백성들을 위한 애민이며 사랑이 가능한 세상을 이루기 위해 글과 하나인 절실한 사색으로 물들이는 중년 그 이후에 모든것을 시작했고 죽을 때까지 글과 책에서 모든것을 가능하게 완성했다.
지금의 시대에 이르러도 마찬가지다. 노후에 새로운 시간을 맞는 그 시절에서 자신을 태운 무명으로 오랜 경력을 보낸 세기의 베테랑 연기자들이 입을 모아 ‘ 언제나 늦은 때란 없다’ 고 언급한다. 항상 나로서 살아가는 오늘처럼 귀한 건 세상에 없다. 그 진실의 문을 부수고 지금 당장 당신을 기다리는 그 공간으로 발길을 옮기는 사람은 이전과 다른 삶을 자신에게 줄 수 있다. 내가 가야 하는 이유는 참으로 간절하다. 내가 가야만 사랑하는 자신과 아이에게 그 길로 가는 삶의 도구와 자본을 장착하게 하는 희망의 길목으로 더 늦기전에 인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