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1 중2 아이들과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달력 낭송 (자신에게 자유로운 마음을 준다는 것)

1.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김종원 작가님 저서) 엄마의 필사

2. 100권을 이기는 초등 1 문장 입체 독서법

188p를 읽고 중2 필사

3.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4,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중2 필사

5.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A 다이어리

6.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아이의 머리가 좋아지는 마법의 질문 100)

7. 100권을 이기는 초등 1 문장 입체 독서법

8. 100권을 이기는 초등 1 문장 입체 독서법

9.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A 다이어리  중2 필사

아이들은 너무 많은 장난감? 이 없을 때 비로소 제대로 노는 방법을 찾는다. 둘째랑 큰 아이가 가끔 이런 시간을 가지지만 오늘은 넓은 공간에 자리도 펼 곳이 없는 맨 땅에 앉아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주고받는 오랜 대화가 참 정겹다.

자기의 공간이 있을 때 그 속에 들어가기가는 시간이 많고 그것이 어쩌면 꼭 그래야 하는 것처럼 정해진 삶의 예의 같지만 이처럼 이럴 수 있는 함께 마주해야 하는 지금은 이대로 있음이 그저 자연스럽다. 둘째는 벌써부터 방학을 기다리며 이사간 친구집에 가서 잘 거라고 말하고 오늘 오후 에는 다른 친구와 함께 pc방에 갈 약속을 했다.

이사 한 번 하는게 많은 번거로움을 요하는 일이지만 그동안에 묵은 살림을 치우고 정리하며 사는 일은 자신의 살아온 날을 보내는 꼭 필요한 시간이다. 이 안에서 쓸것과 아닌 것 나의 생활 패턴과 습관도 질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항상 버리고 치우고 좋은 것을 남기는 건 생각도 마음도 삶도 마찬가지라서 읽고 쓰고 보고 말하며 산다는 게 이처럼 귀한 우리의 자본이라는 게 늘 일상 곳곳에서 살아 숨쉬고 있다.

2023.1

엄마의 필사

중2 필사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