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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은 그것을 오래 살게 하는 힘이다.

오늘의 인문학 낭송 (6분 49초),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제롬 성인

by 김주영 작가

https://youtu.be/-7 aYw3 LmaZA

창조로 이동하는 7가지 생각의 흐름

8세 이하 아이의 공부 두뇌를 깨우는 부모의 한마디

매일 아침을 여는 1분의 기적 아이들의 인문학 낭송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독서는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할 평생 친구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제대로 된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 좋은 글과 책을 가까이한다면 그 사람이 늘 성공하게 되고 좋은 일이 가득해지는 무엇을 본 적이 있는가 그것이 독서를 잘하는 사람이 발견할 수 있는 삶의 지혜가 아니기 때문에 독서를 하는 사람은 봤지만 독서를 통해 성찰로 가는 과정을 우리는 많이 묻지 않고 살아간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보다 나은 자신의 삶을 독서를 통해 실천하는 자의 오늘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를 질문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못했다 해도 그건 잘못이 아니다. 해야 할 간절한 희망을 찾는 사람은 멈추지 않을 것이며 찾는 삶으로 이동하면 되니까. 아쉽게도 수많은 이들에게서 흘러간 제대로 하는 독서와 삶에서 놓친 골든 타임을 잘 사용할 나를 간절히 생각하며 지난날을 돌아보면 되는 일이다. 3년 동안 매일 한 작가님의 책과 글을 오가며 필사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낭송과 글쓰기를 꾸준히 하며 내가 찾아가는 글과 언어의 변주가 무엇일까 깊이 있게 다가가 보자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어 소개한다.


1. 독서는 한 권을 읽고 끝이 나는 단숨의 시작이 아니다.

한 권을 평생 읽을 수 있는 나만의 책을 발견하고 찾아야 한다. 위대한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지금으로부터 500년 전 무려 10개 이상의 직업을 가질 만큼 풍부한 재능을 가지고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그는 그림에 그리는 한 노인의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 그리던 그림을 덮고 목과 어깨 부분의 해부학을 공부해 자신이 비로소 그릴 수 있는 ‘30’년의 세월이 흐른 후 이전 스케치에 해 놓고 멈추었던 노인의 피부와 팔 부분을 그리며 비로소 그림을 완성할 수 있었다. 그렇게 태어난 1510년에 완성한 대작이 그 유명한 ‘제롬 성인’. 인 만큼 하나를 오래 함께 하는 사람의 자세를 말해 준다. 그림을 그리기 위해 그는 세포와 피부 노화해 가는 한 사람의 진실을 30년 동안 공부한 셈이니까. 독서 즉 좋은 글과 책을 꾸준히 보며 일상에서 자신이 활용하는 법을 고민하는 사람은 그 일을 하고 있느라 쉽게 포기하거나 오랜동안 질문을 멈추지 않을 수밖에 없다.


2. 밖으로 나아가 사람을 소집하고 더 배우겠다는 의지가 좋다. 그러나 가장 가까이 집 안에서 나와 가족 아이들과 함께 추구하는 인문학적 성장을 위해 엄마와 부모인 내가 먼저 앞장서서 인문학 수업을 시작하는 게 더 효율적일 것이다. 나 한 사람의 무대가 그만큼 소중하기 때문에 앞으로 살아갈 내가 먼저 그 길에 설 준비를 마쳐야 계속하며 과거를 보내고 현재를 살며 자신의 미래로 나아간다.


3. 그저 읽고 끝나면 책은 읽었으나 변화를 찾을 수 없어 다시 다른 글과 책을 찾아 떠나며 배회하게 된다. 그러므로 책을 펼치고 읽고 쓰며 필사하고 낭송 그리고 느낀 걸 글로 쓰는 체계화된 독서법을 매일 공부하듯 간절히 실천하며 매일 자신과의 약속을 정하지 않고도 지키며 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실행하며 살아간다.


오늘도 시간은 누구나의 인간에게 공평하게 주어진다. 시간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은 흐르는 시간을 잡을 줄 안다.

즉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으며 스스로 이동하며 살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림의 일부이자 전부인 노인의 어깨와 팔을 그리는데 30년의 시간이 담겼다. 인간과 세상을 사랑하기 위해 자신을 바친 글과 사색으로 30년이 담긴 지성의 책을 하루아침에 읽고 끝낸다는 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 책을 다시 보기에 가장 좋은 독서는 매일 만나는 것이다. 그렇게 오래 함께 하며 가능한 일이 있다.


결코 말이 아닌 눈으로 보라. 보았으면 실천하라. 그렇게 오늘을 잘 보낸 나의 변화가 쌓이며 내가 추구하며 찾아가는 수준 있는 독서를 흡수할 수 있게 되고 배운 것을 전하고 싶은 많은 날을 구하는 질문과 답이 당신 삶의 지혜로운 벗이 되어 자신을 지켜 줄 공부하는 자의 근거가 될 수 있다.


2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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