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런 사람을 간절히 꿈꾸며 살고 싶다.

오늘의 낭송 (5분 20초)

by 김주영 작가

https://youtu.be/7jeF4ddU2sI

난 이런 사람을 좋아한다

글쓰기를 시작하는 모든 그대에게

오십에 시작하는 마음공부

외로움을 잘 느끼는 사람 특징

매일 아침을 여는 1분의 기적 아이들이 낭송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꼭 만나고 싶은 책이 세상에 나올 때 온라인 서점을 이용한다. 아침에 보니 예스 24 인터넷 서점은 서비즈 점검 중인 데다 다른 하나의 문고는 늘 로그인을 해야 해서 시간이 이르거나 늦을 때에 얼른 입장하질 못한다. 딸과 함께 공용으로 사용하기에 친절하게 저장까지 해 준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보이질 않고 기억되질 않아 들어가질 못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며칠 전 예약 판매인 책이나 출간 소식을 듣고 오프라인 매장에 재고를 확인하니 이것 역시 예약판매가 시작되는 날 입고 되는지 확인할 수 없었다. 세 군데 중 다른 한 곳으로 건너가자 예약 판매지만 늘 빠르게 받아보는 사람들이 있는 걸 보면 지방과 수도권의 공평하지 못 한 어떠한 거리감을 이런 때 특히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 현실의 차이처럼 느껴지는 것이 확인하는 소식의 속도 역시 타인처럼 마음을 내리며 그저 기다리는 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그래 가끔 예약 판매일정 보다 일찍 도착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 걸은 길이 아닌 다른 길을 걸으며 시도하는 지성을 만나고 싶어 마치 분석하며 불평하는 자가 되는 시견이 생기고 좁은 소견의 사람이 되는듯한 이것 역시 가까이 만나고 싶어 생기는 순수의 가치를 꿈꾸는 욕망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음의 시간을 보내고 가고 싶은 소망으로 이른 아침 서점 산책을 하며 느끼는 단상의 바람이 분다.


나는 한 작가님의 글 길 속에서 태어나고 살고 이유를 확인한다. 그렇게 내 인생 2막이 시작되었으며 살아야 할 가장 예쁜 희망 하나를 가지고 오늘도 하염없이 떠나고만 싶은 의미를 확인한다. 모두가 떠날지라도 존재하는 법 모두가 남아도 혼자 떠날 수 있다는 문장의 정의가 같은 길 속에 태어나고 살며 아끼는 사유일 때 내가 가장 돈독해지는 사색의 힘과 견딜 만한 아름다운 흔적이 되고만 싶다.


매일 좋은 말과 예쁜 생각을 쓰는 언어를 꿈꾸며 살고 싶은 마음 하나를 안고 오늘도 그 길에 선다.


2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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