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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Apr 27. 2023

할 수 있는 미래를 자주 질문하는 부모의 마음가짐

66일 인문학 대화법

https://youtu.be/c2vDVfumVuo

오늘의 인문학 낭송 (6분 27초)

5세에서 10세 사이 아이들의 지성을 키우는 7가지 성장의 말.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중3 낭송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인간이 66일 동안 무엇이든 하나를 꾸준히 실천하면 90% 이상 그것이 습관으로 자리한다. 누군가 정한 세상의 문장과 핵심의 언어에서 우리는 하나를 오래 하며 나와 함께 가는 하나를 발견하게 되는 것처럼 그러나 난 그것을 시작이자 출발할 용기를 내는 준비기간이라고 말하고 싶다. 일상에서 말과 글을 쓰며 아이와 가족 그리고 부부와 부모가 나누는 대화 역시 예쁜 말과 좋은 생각을 말하고 싶지만 그게 쉽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 306 페이지로 엮어진 책 한 권의 글을 66일 동안 쪼개어 매일을 306 페이지로 접근하는 끈질긴 부모의 노력이 함께 해야 결국 좀 더 행복한 나날을 마주하게 되고 그 안어에 가까운 말과

대화를 하며 살게 된다.


이제 출간된 김종원 작가님의 온라인 공간에서 매일 연재되는 글을 모아 66일 인문학 대화법이 출간 되었고 앞으로 출간을 앞둔 66일 밥상머리 대화법. 66일 자존감 대화법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어쩌면 끝이 없는 인간 삶의 질문을 그저 멀지 않다며 희망을 담아 지성이 보내주는 기록의 선물이다. 66일 이면 어딘가로 달릴 수 있는 내 몸과 손과 다리 그리고 머리를 연결하는 엔진을 부착시키는 과정이며 그렇게 가는 사람이 도착하며 성공한다는 가능성을 부여해 세상과 사람을 향해 글이 되어 출간되는 인문학 시리즈 중 1권인  ‘66일 인문학 대화법’책이 도착해 받으며 마치 부모의 말이라는 이전의 책이 연상된다.


부모가 되지만 정작 부모의 언어를 쓸 줄 모르고 사랑하는 아이에게 늘 마음이 있지 지성스러운 문장으로 명료한 언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부모가 참 많다. 그처럼 무엇을 보고 읽고 쓰고 말하기를 반복하며 사고하고 질문하는 아이와 어른이 나누는 일상의 지성이 깃든 대화를 나누며 살 수 있을까 살게 될까 그럴 수 있을까? 참 많이 아파하고 고민하던 지난날이 떠올 라 이처럼 미리 준비하며 공부하는 독서를 할 수 있는 무엇이 있다는 게 신과 지성이 인간에게 내리는 축복이며 행복이 자리하는 멋진 일이다.


인간이 누구나 천재적인 능력을 타고 나지만 쓰지 않고 끄집어 꺼내지 못 한다면 그 무수한 재능과 능력이 무슨 소용인가 말과 글이 가는 길이 그 것과 같다. 공부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걸 보았어도 내 삶의 언어가 될 수 없다. 보고 읽고 쓰고 말하기를 66일 동안 지키며 살겠다는 아름다운 의지 그리고 실천에 옮기며 나와 약속을 지키는 꾸준한 반복의 과정이 있어야 이전과 다른 말과 글을 쓰며 사는 다름을 불러줄 테니까.


그래. 기적을 부르는 모든 질문과 답이

언제나 내 안에서 고요히 살고 있다.


2023.4

언제나 좋은 글 과 인문학 수업 이 가득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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