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오래 하며 달라지는 일상의 지극한 변화들

교보문고 광화문점 김종원 작가님 인문학 공개 강연 안내 링크

by 김주영 작가

https://youtu.be/_ZVyYZXbJxU

오늘의 인문학 낭송 (9분 40초)

독일 바이마르 나의 괴테. 된다 된다 나는 된다

아이 키우기 너무 힘들 때 반복해서 읽고 필사하면 희망이 생기는 23가지 말 아이와 엄마의 인문학 일력 낭송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2019년부터 2023년 지성 김종원 작가님과 함께 하는 인문학 강연 후’


한 사람이 태어나 나고 자라는 동안 내가 되어 사는 길이 얼마의 나이가 되면 그럴 수 있을까. 부모의 그늘에서 내면이 성장하는 어른의 길을 묻지 않고 나이에 맞는 어른이라는 껍질의 단어를 입고 결혼해 누군가의 아내와 남편이 되며 아이들의 부모가 된다 그렇게 시작이 되어 흔들리는 일상에서 어쩌지 못한 채로 더 이상의 힘든 방황을 붙들고 싶어 2019 년부터 한 작가님과의 나를 찾는 시간을 시작하였다.


그렇게 책과 글과 함께 한 작지 않은 날 이 있어 가능한 일이다. 작가님은 언제나 지성 이어령 박사님과 괴테의 꿈을 꾸고 나는 대가 김종원 작가님의 꿈을 꾼다. 현재와 미래의 꿈이란 꼭 꾸어야지 마음먹는다고 꾸어지는 게 아니라서 순간이 꿈과 연결되듯 가장 자연스럽게 현실이 되어있어 나는 꿈을 꾸고 나면 꿈을 그대로 간직하기 위해 지난 산책한 꿈길을 오래 함께 걷는 기분으로 마음을 다해 다시 산책한다.


생생하게 내 공간에서 가장 빛나는 찰나를 연결하는 통로가 되어 주는 지성의 빛과 그림자처럼 정말 내가 현실에서 상상해 가는 모든 것을 안겨주는 듯하다. 그 느낌이 함께 하는 것은 진실이 향하는 영원의 문이 하나로 통하고 있다는 삶과 나날의 질문과 지혜의 응답이 될 테니까.


나는 그럴 때마다 이 간절한 꿈의 길에 만난 작가님을 오래 그려본다. 푸르른 하늘 위에 별처럼 반짝이는 예쁜 글을 수놓으며 구름 위를 걷는 마음으로 글과 글 사이의 길을 따라 육아와 살림 일이 계속해서 이끄는 무엇이든 가능한 인문과 사색의 길이 펼쳐진다.


읽고 쓰고 보고 말하는 필사와 낭송 글쓰기가 합체하는 일상을 초대하며 삶 속 많은 관계와 일에서 자유로워지는 중년의 날을 보낼 수 있으니 그것을 내 삶에 불러와 꾸준한 하나의 지성을 함께 하며 일어나는 남다른 (살림과 일 그리고 육아에서) 변화의 길이 늘 이곳에 있다.


2023.5

김종원 작가님과 함께 하는 교보문고 광화문점 인문학 공개 강연 소식입니다.~

https://event.kyobobook.co.kr/detail/208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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