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대 2 중3 자녀와 엄마의 인문학 수업

인문학 달력 낭송

by 김주영 작가

1. 문해력 공부 190p를 읽고 중3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하루 10분 따라 쓰기

3.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4.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5. 하루 한 줄 인문학 qns 다이어리 대 2 필사

6.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7. 사랑할 수도 미워할 수도 없을 때 인생은 빛난다


1. 아이들과 함께 어떤 책을 필사해야 할까요.

세상에는 좋은 책이 많습니다만 언제든 누구라도 시작하면 되는 인문학의 대가 김 종원 작가님의 인문 도서로 하고 있습니다.


2. 필사를 하면 좋은 점이 과연 무엇인가요.

책을 읽고 따라 씁니다. 읽은 후 내 생각을 글로 적으며 내면의 힘과 습관을 키울 수 있습니다.


3. 필사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매일 꾸준히 정한 나만의 고유한 시간을 실천합니다. 필사를 시작하며 창의와 창조의 사색이 가능한 시간으로 활용하며 생각하는 순간과 공간이 이어집니다. 언제든 하루

‘10분’ 이면 가능해집니다.


''작가가 쓴 글을 읽으며 계속해서

따라 쓰다 보면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성인이라면 혼자서 충분하지만 조금 어린 자녀라면 엄마가 하는 것을 보고 모방을 하며 점점 습관이 되고 그림이이건 글을 쓰며 자신의 생각과 취미로 까지 연결하며 자신만의 유일한 하나를 찾아갑니다. 혼자 하는 필사보다는 김 종원 작가님께서 매우 소중하게 여기는 공간에서 함께하는 인문학 필사 카페를 애용하면 보다 효율적인 시간과 공간의 의미를 가지며 꾸준히 정진할 수 있습니다.


대문호 괴테는 어린 시절 속상한 일이 생길 때마다 성문 앞 보리수나무로 달려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고 예술 과학 전체적인 독일 문화를 부흥시키는 독보적인 존재가 되었듯이 지금의 아이들과 어른에게도 각자의 생각하는 공간과 시간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아이들에게 강요하는 필사는 서로에게 무리가 될 수 있지만 엄마가 실천하는 필사의 모습을 보며 엄마가 아이에게 신선한 과일을 골라서 접시에 놓아주듯이 한 페이지 반 페이지를 넘지 않은 좋은 글을 선택해서 아이에게 선물해 주면 아이는 그 글을 읽고 따라 쓰고 느낀 생각을 가볍게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소중한 카페를 활용하면 좋은 점은 언제든 내가 창조한 글과 낭송을 모아 인증사진을 찍고 업로드하며 약속과 규칙을 계속해서 지켜 나갈 수 있습니다. 매일 반복적으로 쓰고 읽고 말하는 독서는 자신의 힘을 키우고 치유하는 시간을 만드는 일과 같습니다.


2023. 8

중3 필사

엄마 필사

대 2 필사

엄마 필사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근사한 삶을 조성하는 엄마의 텍스트는 무엇이 다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