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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삶을 조성하는 엄마의 텍스트는 무엇이 다른가

오늘의 인문학 낭송 (6분 51초)

by 김주영 작가

https://youtu.be/LcOMHAVVNO0

내가 파를 이렇게 좋아한다

사소한 걸 자꾸 확인하는 아이 대체 왜 그럴까요?

하루 햐 장 365 인문학 달력 자녀와 엄마의 낭송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일상에서 꾸준히 하는 하나의 실천이란, 따로 계획하지 않아도 자신의 삶에서 질서 있게 숨 쉬며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자신의 삶을 성장시키는 힘이다. 책을 읽고 따라서 쓰고 사진을 찍어 인증사진을 정한 공간에 매일 올리며 굳이 그럴 필요를 따지자면 그래야 하는 이유가 있는지 없는지 기준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게 향하는 시간과 마주하는 사람의 발걸음은 가치 있는 생각과 오늘을 놓지 않는 귀한 시간을 저장할 수 있어 그렇다. 좋은 글을 제 아무리 많이 읽어도 그 글을 읽고 감동에 눈물만 흘릴 뿐 자신에게 가져와 대입하는 실천이 없다면 무슨 소용인가 나를 바라보며 다짐을 하는 순간이 모이고 실천의 합이 쌓이면 분명 그는 성장해 가는 행복한 모습을 마주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다.


주변에서 늘 다가온다. 아이를 위한, 아이의 인문학, 단순히 아이를 떠올리지 않으며 '나' ‘어른’ ‘엄마’부터 실천하는 삶을 시도해야만이 아이와 가족들에게 할 수 있게 하는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그 순간 표현하는 감동의 느낌표보다 책을 읽으며 실천하는 필사와 글쓰기 낭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찾으며 다가가는 실천이 가능해진다.


''인문이 어려워요.''

''인문학 책을 샀는데 역시, 인문은 쉽지 않아요.''

요즘에는 독자의 수준이 다양하고 안목이 깊어져 이런 고민을 하는 이가 많지 않다. 그러나 미치도록 좋은 것을 시도하고 시작하는 이는 없어 늘 그 수준에서 더욱 확장하지 못한다. 우리 사는 삶 나 하나의 하루가 바로 '인문'이며

'철학'이고 사랑으로 다가가는 시작이며 그것이 바로 '사색'으로 향하는 아름다운 인간의 자세다.


'' 내가 할 수 있는 한 가지를 꾸준하게 그리고 말없이 실천하라.''


2023.8


매일 당신의 아이는 당신을 용서하고 있습니다.

(김종원 작가님 인문학 강연)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고 함께 하세요.~

https://youtu.be/gUhO7VFju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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