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달력 낭송
1. 김종원의 진짜 부모 공부 92p를 읽고 중3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만 승부해야 한다.
한 줄 문장
“다른 것이 들어오면 필요 없어진다”
2.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3.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4.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대2 필사
5.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6.66일 인문학 대화법
7.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8.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오늘의 인문학 워크북에서 아들이 쓴 글처럼 일상에서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해 옷이나 외모에 보이는 것을 선택하거나 입거나 신지 않는다. 다만 아이가 생각한 물건이나 옷 또는 신발과 장난감 이나 휴대폰 등을 사기 위해 물론 가족에게 특별하게 받은 용돈을 모아 그것을 갖기까지의 보낸 과정이 있다면 그것도 하나를 배워가는 가정에서의 교육이 될 수 있다는 걸 아이 둘을 양육하며 아이와 나를 보며 배워가는 일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세상에 뭐든 나쁜 게 없듯 그럴 수 있는 일을 시도하며 아이가 스스로 무엇을 선택해 보는 시도를 하며 생각하고 아끼고 모아 쓰고 즉 무엇을 사보고 난 후 아이나 어른이 생각하는 시간과 시선으로 연결 될 수 있으니 해 본 아이는 무엇을 결정하는 자신의 힘을 기르기도 하고 반면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 오가는 고민과 아껴 둔 돈을 써본 후 후회하는 시간을 맞는 아이로 성장하며 자란다.
삶이 무조건 하지 말아야 할 제어라면 그게 무슨 즐거움이 될 것인가. 해보고 싶은 것을 해보기도 하고 즐겨도 보고 그 안에서 올바른 나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놓지 않고 사는 것이 나를 위한 배움의 길이 아니겠는가. 인간답게 사는 한 사람의 오늘이 나를 위해 사는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무엇이 좋다 나쁘다 어른이 미리 해서는 안된다 무조건 하지 마라라는 것이 아닌 좋은 경험을 해보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계획해 하나씩 해보는 좋은 의미로 해석해 주는 부모가 곁에 있으면 아이는 옳은 길을 걷게 된다. 오늘을 바라보는 내 좋은 마음에서 출발하는 나의 일이 되는 것이 중심에 설 수 있게 언제나 나를 놓지 말아야 하는 것이 곧 교육이며 부모와 어른이 가진 본질의 질문과 언어 이니까.
새벽부터 장비가 내리다 이제 조금 그쳤고 이런 날이면 둘째의 등교를 돕고서 출근할까 그냥 갈까 어제 지쳐보이던 아들이 생각나 자꾸만 창밖을 보며 작은 고민하기를 반복하며 그렇게 아침이 밝아 온다.오늘도 지성 가득 내 삶의 꽃이 가득 피어 오른다.
2023.9
중3 필사
대2 필사
엄마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