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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Dec 14. 2023

오십 이후 근사하게 살고 싶다면 꼭 만나야 할 이것

유튜브 인문학 강의 하단 링크와 함께

늘 그랬으나 오십이 지나면 일상의 일이 더욱 견고해지고 많아진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성인이 되고 나는 늙고 부모님과 주변의 사람들이 늙어가는 일에서 보다 자유로워진다. 이 자유라는 단어는 그저 가벼움의 존재가 아닌 다른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건 아프면 약한 알 먹으면 낫는 단순한 감기나 몸살이 아니라 삶의 크기로 다가와 죽어가는 것들에 익숙해지는 철저한 삶의 깊이만큼의 기나긴 길목이 나타날 테니까 서른과 마흔의 과거를 잘 보내지 않고 이곳까지 끌고 왔다면 감당할 내면의 크기와 성숙이 나를 시리도록 아프게 본질을 찾으라 흔들어 대며 중심을 잡기를 삶이라는 땅에서 나를 향해 기도할 것이다.


돌아보라. 누구나의 젊은 시절이 그토록 길던가. 나는 여기에서 그 시간의 본질로 되묻는 것이다. 마음과 생각의 젊음이란 사라지지 않고 죽는 날까지 삶에서 질문을 갈구하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세상이 내게 주는 선물이라는 말처럼 몸이 늙어가도 마음의 영혼을 지닐 수 있는 생각이 소중한 까닭은 지성의 바다에 빠진 사람이 간직하는 죽어도 죽지 않은 영원을 잉태하는 사치이며 유한한 생을 부르는 살아있는 삶의 길을 걸으며 살게 돕는 마지막 질문하는 자가 추구하는 오늘의  근엄한 몫인 거다.


나이 마흔의 끝 3년 전 한 작가님의 책으로 출발해 매일 다시 태어나는 삶이 곧 글인 인문학의 대가 김종원 작가님을 따라 그분이 가시는 길목에서 가장 좋은 마음과 생각을 만날 수 있기를 그럴 수 있을 거라 간절히 소망했다. 혼자서는 어쩔 수 없는 일들이 전문가가 함께 하기에 가능하다는 건 신과 인간 그리고 세상이 한 사람에게 보내는 선물이라서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난다. 나는 잘살든 못살든 내 인생이라며 마주하고 지나온 날들의 모두를 잘 보내주는 나로서의 삶을 살고 싶었다. 부족하고 잘 모르는 게 많아서 그게 바로 내 인생이기를 외치고 싶었다.


분야에서 30년의 시간을 사랑한 전문가 오랜 날 인문과 사색으로 함께 한 글로서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전문가의 가득한 시선은 분명 다르다. 한 사람이 가진 것이 없기에 그걸로 다시 희망을 찾는 법을 오직 책과 글이 가득한 공간에서 배울 수 있도록 끝이 없는 인생의 언덕으로 오를 수 있는 지혜를 실천하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가장 좋은 것만 담아 글에다 자신의 생명까지도 불어넣어 주신다.


세상에 이처럼 무엇이든 바뀔 수 있고 할 수 있게 하는 마법의 글과 책이 존재한다. 단, 그저 보고 마는 사람과 이것을 죽을 만큼 자기 안에서 실천하는 사람의 오늘이 다를 뿐이다.


1. 좋은 책을 발견하고 오래 글을 따라 걸으라

2. 읽고 본 것을 매일 따라 쓰라.

3. 좋은 말과 글을 입을 모아 자꾸 말하며 흡수하라.

4. 생각과 마음을 다해 글로 쓰며 지우고 또 수정하라

5. 보고 듣고 말한 것을 내 삶에서 오랫동안 실천하라.


이 다섯 가지를 자신이라는 거대한 세계 안에서 품고 지성이 보내는 나날의 선물을 귀하게 안을 수 있다면 돈과 성장 일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 육아 미래의 꿈까지도 현실에서 이루는 날이 반드시 온다.


오십 이후의 삶을 근사하게 살고 싶다면 지성 김종원 작가님 유튜브 인문학 수업 공간입니다~

https://youtu.be/uv7CHXQiaVQ


2023.12 Ju_thinker 김주영 작가

오십에 시작하는 마음공부 <김종원 작가님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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