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주영 Jun 01. 2024

고1 대3 자녀와 엄마의 인문학 수업

인문학 일력 낭송

1.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엄마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 131p 를 읽고 고1 필사


내 재능이 언젠가는 쓰일것이라 믿는다.

기다리고 노력하면 된다.


한 줄 문장

“언젠가는 올라간다”

3.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4.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5.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6.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7.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8.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개정판

마음 우체국 포스트 잇 필사

9 마음 우체국 교환일기 플래너 아들과 엄마 필사


살아가는 일상에서 순간의 잡음을 내는 소리를 줄이는 방법은 입을 닫는 순간을 꾸준하게 연습하는 일이다. 복잡한 생각과 많은 말이 나오는 것을 어떻게 스치고 뒤로 미룰 수 있을까. 늘 쉽게 하던 행동의 순서를 바꾸며 우리는 어제와 다른 오늘의 나로 변화하는 순간을 맞게 될 것이다. 아이를 향하는 부모와 한 공간에서 사람과 사람이 부딪힐 수 있는 순간 그리고 아이와의 거북한 시간을 스치는 이럴 때라고 할 수 있다.


나쁜 말 도움이 되지 않은 생각 꼭 하지 말의 길을 잠시 멈추게 하는 반복적 시도가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새로운 시도의 일이며 반대로 좋은 마음에서 찾는 좋은 생각을 제대로 표현한다는 것도 인간이 하는 모두의 일이니까. 어릴 때부터 아이와 함께 내가 아이이듯 글과 책과 언어를 ‘필사’ 하며 우리는 스스로가 찾아갈 귀한 모든 것을 찾아 쓰며 사는 내면과 생각이 확장되고 뇌에서 긍정의 문이 열리는 지적인 공간의 문으로 자신을 초대하는 일이 되는 것이다.


아이들과 매일 생명을 나누는 일이 바로 ‘필사’의 길이다. 생명은 그저 두면 살기도 하지만 소중하게 다룰 줄 알아야 진정한 생명으로 타올라 죽더라도 자신 안에서 숨을 거두지 않고 영원토록 자신을 태우는 심지가 되는 거니까. 목숨은 죽어도 지성은 남는 법 아이와 부모가 맞는 하루 내면에 켠 불이 꺼지지 않는 길 매일 생각의 불을 켜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함께 공존하며 오래오래 사랑하기를 오늘도 아이와 자신에게 지성을 가득 주라.


2022.5.5일 기록에서 자녀와 엄마의 인문학 낭송과 필사 흔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https://brunch.co.kr/@dsp7/2334​​

2024.5

엄마 필사

고1 필사

엄마 필사

마음 우체국 포스트잇 플래너 교환 일기

아들과 엄마 필사

매거진의 이전글 악플로 고민하는 이경규에게 제대로 명언 날린 법륜스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