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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Jul 10. 2024

중학생 엄마랑 홈스쿨링

여름방학 릴레이 김종원 작가님 특강 신청, 하우투 인문학 강의

https://youtu.be/-CU1ybRt1l4?si=lRkUIRwsutUda8NS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

1. 초고를 너무 열심히 쓰고 있는 너에게

2. 여러분은 이 리뷰를 보시면서 어떤 생각이 드세요?

3. 시간은 아무것도 해결해 주지 않는다

4. SNS 중독과 욕설 비속어의 늪에 빠지지 않는 마음도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16가지 말

5.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5분 25초)


김종원 작가님과 함께 하는 여름방학 릴레이 특강 신청 안내입니다~

https://m.blog.naver.com/yytommy/223506991108

문해력 공부 65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생각

(김종원 작가님 저서)

경기는 선수가 만든다.

선수가 없다면 경기 진행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우리는 선수를 존중, 존경해야 한다.

한 줄 문장

“자신이 못하는 것을 남이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https://brunch.co.kr/@dsp7/647​​

(2021 3 월 필사 기록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오며 대문을 열자 컴퓨터 책상 앞에 앉아 키보드를 열심히 두드리는 중학생 아들 모습을 보더라도 그저 미소로 믿게 되는 마음 하나가 여기에는 있다.

“오. 아들 벌써 와서 게임하고 있네.

학교 잘 다녀왔어?”

“네. 엄마”

따발총 같은 다다닥 게임 중인 소리와 함께 인사를 하며 학원에 가기 전 자신의 시간을 보내는 아이의 일상을 응원할 수 있는 지금이 내가 찾아 헤매던 아이를 진심으로 바라보고 싶은 내면에서 원하는 온전한 의식이었다. 큰 아이가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원할 때 그 모습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 아이의 마음을 곧대로 이해하지 못한 날들이 지났을 때 자녀와 매일 떠나는 인문학 산책을 하며 진정 부모가 원하고 바라던 하나의 믿음으로 아이를 바라볼 수 있는 올바른 부모의 시선을 발견하며 나아갈 수 있다.

엄마가 없는 집에 들어와 간식을 챙겨 먹고 게임을 하다가 학원으로 가는 아이 그리고 다시 돌아와 저녁식사를 하고 피곤하면 하루 쉬어도 된다는 엄마의 말보다 자신이 꼭 가야만 하는 밤 8시부 운동까지 어느 것 하나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아서 하는 아이가 맞이하는 매일 습관과 태도가 바로 ‘하루 10분’ 인문학의 대가 김종원 작가님의 책을 가까이 만나 필사와 낭송으로 향하는 고요한 시간을 갖는 일이 시작이며 출발이자 지금까지의 반복이었다. 역시, 말이 필요 없는 실천이 주는 가장 효율적인 건 아이와 부모의 희망이며 정성을 나눌 수 있는 일상이었고 그게  답이다.

“세상에 풀리지 않는 문제는 없다. 상황을 바꿀 다른 질문을 던지지 못했을 뿐이다. “ 김종원

김주영의 <브런치 인문학 라디오>브런치 북에서 다양한 글과 낭송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dsp7123​​

​(2023.12월 기록 글)


하우투 당신이 지금 필사를 해야하는 이유 김종원 작가님 유튜브 강연

https://youtu.be/zq6iFEW94L4?si=jfZiOvn8B2qHmqDT

2024.7

문해력 공부 30년 전통 김종원 작가님 인문학 저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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