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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마음이 가는곳에는 언제나 사랑과 희망이 머문다.

김주영의 브런치 라디오

by 김주영 작가

오늘의 브런치 낭송 (5분 58초)



*세상에 쉬운 걸음은 없다.

*통찰과 통쾌를 구분할 수 있는가?

김종원 작가의 생각 공부, 블로그 글 출처

아이콘 노래 아임 오케이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이 이어집니다.


마흔을 지나며 글을 일상에 두는 삶은 외롭지 않다.


나의 경우는 마흔 앓이를 심하게 했다. 건강과 정신 모든 것이 내 맘 같지 않은 혼란스러운 마흔을 지나고 쉰이라는 나이를 바라볼 때 김종원 작가님의 책과 글을 읽고 본격적인 하루의 글을 쓰며 나는 치유되었고 다시 일어 설 준비를 했던 글쓰기를 자세히 보면 글을 쓰는 게 아닌 결국은 한 사람이 살아가는 마음 쓰기라는 사실을 찾게 한다.

‘25년’의 긴 세월 동안 글을 쓰고 사색이라는 주제를 연결 하며 몸과 영혼으로 일상을 실천하고 배움을 발견한 종원 작가님의 무려 ‘50권’ 이 넘는 책을 통해 인문학의 대가가 만들어 준 따스한 공간에서 나는 가장 아픈 일부터 하나씩 쓰며 내렸다.


‘‘세상 모든 일은 하나로 통한다.’’라는 말은 누구나 공감하지만 더 자세하게 하나의 일을 잘게 잘게 하나로 나누려는 과정을 만들며 노력해야 하는 일임을 즉, 생겨난 ‘마음’을 지켜내기 위해 실천하는 과정이 어찌 보면 지루하고 혼자서 가는 길이 그만큼 고독하기에 오래 하지 못하는 것에서 그들의 성장이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라 할 수 있다.


사람 몸의 모든 것 중에서 무엇보다 귀중한 것이 바로

‘마음’ 이다라고 말한 이 한 줄이 내가 쓴 글들을 따라가다 보면 맹자가 가르치려 했던 소중한 지혜와도 이어지는 것을 질문하게 한다. 내가 말하고 싶은 한 마디가 바로’마음’이라는 거대한 우주다. 세상 어느 곳에 있어도 지킬 수 있는 것이 사람이 행할 수 있는 마음의 일이며 그 하나의 분명한 끈이 있다면 언제나 자신이 가야 할 길에 서서 인생과 시간을 바로 잡을 수 있게 되고 고통에서 벗어나 외롭지 않은 시간과 나를 지켜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내면과 생각하며 살아가는 힘을 찾게 된다.


보다 더 지혜로운 삶을 살고 싶다면 주변을 살피라.

대가와 함께 가는 길에는 언제나 희망이 있고 사랑이 있으며 소망이라는 믿음으로 자신을 서게 할 수 있다.


2021.2.22


모든 문제를 사색으로 풀어가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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