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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Aug 23. 2024

고1 대3 자녀의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일력 낭송

1.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엄마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 77p 를 읽고

고 1 필사


용기는 언제나 필요하고 항상 부족하다


한 줄 문장

“용기는 큰 것이다”

3.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4.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5.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6.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 엄마 필사

7.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8.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일상에서 부모가 아이에게 걱정하는 스마트폰 이나 유튜브 영상 시청과 게임 티비 를 보는 것이 모두 나쁘다고 하는 게 모두 맞는 것이 아니다.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언제 어디서나 글쓰기 와 기록이 가능하고 유튜브 영상을 보며 많은 것을 습득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살림의 지혜라던가 생소한 음식 만들기 등 수많은 것들을 접하며 내것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한 편으로 티비에서 나오는 혼자 사는 젊은 모델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며 구석 구석 집안 청소하는 법을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가지면 부모가 입을 통해 잔소리로 가르치려는 것이 아닌 스스로 다가가는실천적 학습이 가능해 지는 덕분의 이유를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까.


무분별하게 생각하고 쓸모 없다 단정짓는 어른의 시선이 모두가 혼잡한 세계라 단정짓게 하고 사랑하는 아이와의 불통과 짐작의 오류에 빠지게 하는 주범이라 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자유로운 일상을 산다는 건 위에서 언급한 예시의 질문까지도 해탈? 해야 하는 삶에서 지성과 함께 하다보면 터득하게 되고 가능해지는무분별한 가벽을 세우지 않고 허물어 직접 해보는 것에서 쓸모있는 우리의 틀을 갖추며 살게 된다.


이른 새벽 4시 30 분 아들의 필사책을 가지러 방에 도착햐는데 아들 방에 등불이 환하게  켜있었고 살짝 살피니 아들이 할 일에 집중하고 있어 다시 돌아 왔다. 그 후 5분이 지나지 않고 아들이 필사 도구를 놓은 소리가 났으나 이 시간만큼 아이에게 주고 싶어 바로 가지 않고 내 할일에 집중했다. 어제는 다른 대학교로 이동해 산업 스포츠 과에서 체험 수업 강의를 받는 날이라서 학교 수업을 마치고 가다보니 무척 곤했을 것 같다. 더구나 멋스러움의 계절을 즐기는 아들이 이 더위에 가을 맞이 긴팔 셔츠를 입고 캠퍼스를 누비며 활동하고 온날이라서 아이가 맞는 이른 새벽길의 집중과 자유를 존중해주고 싶었다.


아들은 휴식과 기상 학습 운동과 공부 지성 필사 산책 등을 차례로 알아서 할 줄안다.그것도 매일 숨쉬는 것처럼 스스로 꾸준히 하기에 아이와 나의 빛나는 하루가 언제나 가능해진다.


2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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